스타벅스 스트로베리 초콜릿 타르트

크리스마스 시즌에 선보였던 스트로베리 치즈 타르트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 발렌타인 시즌에는 초콜릿 타르트가 나왔다

스트로베리 치즈 타르트가 너무 맛있었기 때문에,
2월 6일날 스트로베리 초콜릿 타르트가 처음 선보이는 날 바로 먹어보려고 했으나... 저녁에 가니 이미 Sold out!
다 팔렸었다 ㅠ
그래서 오늘은 타르트가 다 떨어지기 전에, 아침 일찍 스타벅스로 향했다

다행히 스타벅스엔 아직 주문가능한 스트로베리 초콜릿 타르트가 남아있었고, 바로 주문을 했다
전에 팔던 스트로베리 치즈 타르트는 더이상 나오지 않는 것 같았다 ㅠ
진짜 맛있었는데... 없는 걸 보니 조금 슬펐다 ㅠ

스트로베리 초콜릿 타르트
가격: 7,500원
칼로리(열량): 410:Kcal
1회 제공량: 180g
*대두, 우유, 난류, 밀, 아황산류
내가 주는 맛 별점: ★★☆(2.5/5점)

 

기대로 부푼 마음에 얼른 초콜릿을 먼저 집어 먹고, 딸기를 먹어보았다
딸기철이라서 딸기가 아주 달았다
근데 딸기맛이라기 보다는, 시럽이 뿌려져 있어서 그런지 뭔가 포도맛이 났다

딸기가 너무 맛있어서 계속 먹게 되었다
딸기에서 물이 나왔는지, 타르트가 물로 흥건해졌다

딸기를 거의 다 먹고, 타르트를 먹기 위해 포크로 타르트를 찔러 보았다
아주 딱딱한 초코쿠키를 찌르는것 마냥 포크가 잘 들어가지 않았다
맛도 겉은 딱딱한 쿠키, 속은 쫀득쫀득한 초코 쿠키 맛이었다

쿠키처럼 부스러기도 꽤나 많이 나왔다
흠... 전에 선보였던 스트로베리 치즈타르트가 너무 맛있어서
이번 타르트에도 기대를 많이 했는지...
가격면에서나 맛측면으로나... 생각보다 그냥 저냥 그랬다...

다들 새로 나온 메뉴가 궁금해서 많이 먹어보는 것 같은데... 나는 다신 먹을 것 같진 않다

내가 주는 맛 별점: ★★☆(2.5/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