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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벅스 아이스 스프링 피치 그린 티
    이건 먹어보니 어때? 2020. 3. 11. 14:02

    스프링 피치 그린 티를 마신 뒤 뒤이어 아이스 스프링 피치 그린 티도 마셔 보았습니다.

    아이스 스프링 피치 그린 티
    가격: 5,800원
    칼로리(열량): 110kcal
    1회제공양: 355ml
    카페인: 10mg
    *복숭아
    내가 주는 맛 별점: (4/5점)

    스프링 피치 그린 티에 그냥 얼음이 추가된 음료겠지라고 생각했던 아이스 스프링 그린 티에는 녹차티백이 없었어요.

    아이스 스프링 피치 그린 티가 차가운 음료라서
    녹차 티백이 잘 우러나지 않을까봐 그런지 티백은 따로 주지 않나 봅니다.

    그리고 아이스 스프링 피치 그린티는 음료가 차가워서,
    복숭아 시럽이 섞이지 않은 채 바닥에 꽤나 많이 깔려 있었습니다

    음료를 한 입 마셔보니, 와우 엄청 달아요 달아
    밑에 깔린 시럽은 다 섞이지도 않았는데 너무 달아서 물을 더 부어주고 싶었습니다.

    음료 한 잔을 두 잔으로 만들 수 있는 마법도 부릴 수 있을 것 같아요 :)

    빨대 없이 조금 마시다가, 물과 얼음을 더 넣어 주었습니다.

    그러다가 빨대로 마셨는데.. 갑자기 복숭아맛 푸딩 젤리가 쏙 올라왔어요!
    알고 보니, 씹히는 재미에다가, 맛도 있는 복숭아맛 푸딩 젤리가 밑에 많이 깔려 있었습니다!!

    다 먹고 나니, 복숭아 조각도 네 덩이나 있었어요.
    복숭아는 통조림 황도, 복숭아처럼 아주 달고 맛있었습니다.

    스프링 피치 그린 티도 따뜻하게 잘 마셨지만, 둘 다 마셔본 저에게는
    아이스 스프링 피치 그린 티가 한수 위인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달달한 통조림 복숭아도 들어있고, 씹히는 복숭아 푸딩 젤리도 들어 있어서,
    맛은 비슷할 지 몰라도 먹는 재미가 더 있기 때문입니다.

    3월 25일까지 시즌 한정 판매 중인 아이스 스프링 피치 그린 티는 여름이 되면 다시 한 번 생각날 것 같은 음료에요.
    그때가 되면 아이스 스프링 피치 그린 티를 스타벅스에서 판매하지 않을텐데,
    립톤 복숭아맛 아이스티에 통조림 황도와 복숭아 푸딩 젤리까지 준비해서 집에서 한 번 제조해 먹어야 겠어요:)

    여름을 떠올리게 하는 아이스 스프링 피치 그린 티 한 잔 마시면서 답답한 하루 시원하게 보내는 건 어떨까요?

     

    내가 주는 맛 별점: (4/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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