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롤러 에코리즈 네오롤러 45cm x 30cm

이 폼롤러, 에코리즈 네오롤러를 한 번 써 본 이후론 이 폼롤러는 인생 폼롤러다라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보자마자 언젠가는 사야지하고 생각을 하면서 사진을 하나 찍어뒀다

일반적인 폼롤러는 스티로폼인냥 푹신하단 느낌을 많이 받아왔다

그리고 쓰면 쓸수록 쿠션감이 떨어지고

폼롤러의 모형이 가운데가 푹 꺼지거나 하면서 변형되어 버려서 불편하단 생각을 많이 했다.

근데 에코레즈 네오롤러는 다르다. 
에코레즈 네오롤러의 가장 독특한 특징 중 하나가 바로 변형되지 않을 딱딱한 속을 가졌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마냥 돌처럼 딱딱해서 맞으면 다칠 것 같은 소재인 것만은 아니다

(그렇다고 던지거나 하면 다칠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에코리즈 네오롤러는 표면이 푹신하게 얇은 스펀지로 쌓여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에코리즈 폼롤러를 만나고 난 후부터 사고 싶단 생각만 백 만 번은 한 것 같다


하지만 보통 헬스장가면 폼롤러가 구비되어 있기도 하고

집에선 폼롤러를 굴리면서 운동을 하지 않을거라는 걸 누구보다 잘 아는 나라서

사고 싶단 생각만 가지고 살 시늉을 취하거나 제대로 찾아본 적은 없었다

근데 요즘 다니는 헬스장에는 폼롤러가 없어서 다리를 풀어줄 수가 없었다 
점점 뻐근해져 가는 다리에 슬퍼하던 와중에 다시 생각난 에코리즈 네오롤러
드디어 살 때가 온 것인가 하면서 ‘ecoliz 폼롤러’라고 당장 검색을 했다
사실 에코리즈 폼롤러의 이름이 ‘에코리즈 네오롤러’인 줄 몰라서

'ecoliz 폼롤러'라고 검색을 했던 것이다

근데 검색을 하다가 제대로 알게 된 이 제품의 이름 ‘에코리즈 네오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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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에 있는 폼롤러를 자주 사용하기도 했고 
사실 헬스장에 있는 폼롤러가 중고나 매한가지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폼롤러를 중고로 사도 상관없단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중고나라에다가 검색을 해 봤지만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유유

그래서 새제품을 사자는 마음을 먹고 다시 네이버에 검색을 했다
다른 사이트랑 비교해서 11,800원으로 팔고 있는 쿠팡이 제일 가격이 착했다
그래서 이미 에코리즈 네오롤러가 좋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후기따윈 읽지 않고 바로 구매했다

 

그렇지만 고민했던 건 있었다

그건 바로 직경과 길이!

 

보통 폼롤러의 길이는 90cm! 
헬스장에서는 보관하기 쉬울 지는 몰라도

집에서는 너무 길면 보관하기도 힘들고

어디에서 편히 하기에도 불편할 것 같애서

45cm로 결정했다

그리고 90cm만큼 폼롤러를 길게 쓰지 않기도 한다
폼롤러는 사람 몸통 너비보다 조금 더 길기만 하면 충분한 것 같다

30cm는 너무 짧아서 폼롤러 위에다가

다리나 몸을 얹어놓고 스트레칭 한다면 뒤집어질 것 같앴다
사실은 한 50 ~ 60cm짜리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직경은 폼롤러를 얼마나 굴러줄 수 있는가를 결정한다
사실 10cm나 15cm나 30cm나 직경이 몇 cm인지는 별 상관없긴 했지만
30cm로 이용한다면 다리 스트레칭할 때 발꿈치가 바닥에 닿지 않아서 좋다

 

근데.. 막상 해 보니..허리 스트레칭하기엔 폼롤러의 높이 45cm는 좀 많이 높다...
그래서 보통 헬스장에서 만날 수 있는 직경 15cm가 좋을 것 같다

(교환하고 싶당 ㅠ_ㅠ)

쿠팡배송은 빨라서 좋았다
하루 만에 도착한 에코리즈 네오롤러
바로 포장을 뜯어서 다리를 풀어줬다 
역시나 좋다 매일 매일 아낌없이 써 줘야겠다 굿굿
근데 새제품이라 그런지 화학냄새가 많이 난다

얼른 냄새가 빠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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