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6. 23:15 항암 2차 D+3(파클리탁셀)

7시 기상 후 화장실을 시원하게 다녀왔다

AC할 때는 변비로 고생했는데 매일 배 마사지를 해서 그런지 파클리탁셀 항암주사 시작하도 지금까지는 변비 한 번 없이 넘어가고 있다

아침 먹기 전 야채수 한 봉 마시고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막히는 기분이 들었다
입맛도 없고 밥 한 숟갈 넘기기가 쉽지 않았다

면역식을 먹고 있는데, 엄마 친구분이 찰밥 + 보리굴비 + 겉절이 + 물김치를 가져오셨다
없던 입맛이 돌더니 많이 먹었다

식후에 시메티딘(위보호제) 2정을 복용

요가, 명상 후
1시간 zzZ

야채수 먼저 마시고
점심도 찰밥 + 보리굴비로 먹고 참외 + 오렌지를 후식으로 배부르게 먹었다

퇴원해서 집에 와서
2시간 정도 zzZ
병원생활이 은근 긴장되고 피곤했는지 집에 와서 깊게 낮잠이 들었다
그리고 입술에 입병이 생겨 오라메디를 발랐다

야채수 마시고 저녁식사
장어탕 + 보리굴비 + 소불고기 + 물김치로 해결


오늘의 영화는 위대한쇼맨
라라랜드보다 더 재밌었는데 더 뜨지 못한게 의문이 됐다

샤워 후
발 + 종아리 + 배마사지를 하고
10:40 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