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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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28. 21:21 항암 4차 D+1유방암2017~ 2019. 10. 24. 23:52
10:30 - 12:30까지 zzZ 다시 5:30까지 zzZ 아침에 일어나서 야채수 한 팩 마시고 오늘 아침은 30분 후에 산화마그네슘정(변비약) 복용 어제 초록마을 서초점에서 배달시킨 야채수 + 누룽지과자를 먹었다 누룽지과자가 달달했다 그래서 엄마는 조금만 먹었다 초록마을 서초점은 3만원 넘으면 병원까지 배달을 금방해준다 bbb 족욕 20분하고 9:30부터 면역주사 + 안티옥시 + 고농도 비타민 C주사를 맞았다 맞으면서 30분간 잠이 들었는데... 의사가 들어와서 또 깨버렸다 ㅠㅠ... 내가 보기에는... 의료진의 말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잠만큼 좋은 치료제는 없는 것 같다... 속이 안 좋은 건 아닌데 딸꾹질이 나고.. 위로 올라올 것 같다고 해서 따뜻한 물을 마시고 도라지 정과 하나 먹었다 간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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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11. 19:03 항암 3차 D+5유방암2017~ 2019. 10. 23. 13:10
새벽에 두 번 깨고 7시 기상 저체온 35.5도로 나와서 따뜻한 물 마시고조금 이따가 재어보니 36.2도 생강차랑 족욕하며 몸의 온도를 높이도록 했다 "체온 1도가 낮으면 면역력은 30% 떨어지고, 대사량은 12%떨어진다" 체온 체크를 계속 해야겠다 아침밥 먹기 전에 야채수 + 바나나 1/2 아침에는 갈비탕국물 + 갈비 하나 + 잣죽 + 시레기국 + 백김치를 먹었다 그리고 식후 30분에 산화마그네슘정(변비약) 복용 항암을 하니 변비가 걸리다 보니.. 피까지 본 것 같다.. 변비가 얼른 없어지면 좋겠다 안티푸라민이 좋다고 하셔서 24시 약국을 찾다가 남부터미널 안에 엔티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었다 엔티약국은 남부터미널 제일 안쪽에 위치해서 찾기 어려울 수 있다 Emart 24 옆에서 찾을 수 있다 9:30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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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14. 14:25 항암 2차 D+3유방암2017~ 2019. 10. 21. 15:03
오늘도 새벽에 한 번 깨고 여섯시 반쯤 일어났다 일곱시에 나오는 누룽지물과 야채스프 드리고 속이 쓰리다고 해서 아루사루민액으루 먹었다 발마사지 조금 했더니 9시 반까지 잤다 오늘은 잠을 많이 잤더니 조금 덜 아프다고 했다 그래도 역시나 항암은 힘들다 그리고 아침 먹었다 정말 조금밖에 못 먹었다.. 그래서 엄마가 좋아하는 투썸 티라미슈를 사다 주니 반 정도 먹었다 소화를 시키고 엄마가 좋아하는 족욕을 15분간 그리고 점심먹기 전 1시간정도 잤다 점심으로 나온 고기는 전혀 먹지 못하고 어제 집에서 가져온 소고기불고기를 조금 먹었다 밥은 잘 못 먹고 딸기 3개를 먹었다 오늘도 면역주사를 맞으려고 했는데..... 주시를 놓다가 또 부었다... 그리고 다시 맞으려고 하는데 아파서 말았다.. 주사를 못 놓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