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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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여행자보험여기 가 봤는데 어때?/국내 2019. 12. 5. 05:44
여행가기 전, 여행자보험을 들어야지 하면서 계속 미루다 결국 여행 당일이 되었다 두!둥! 여행자보험을 들어야 된다 안 들어도 된다는 말이 많은데, 웬만하면 사고가 나지 않겠지만, 아니 사고가 나면 안되지만 만약을 대비해서 드는 게 보험 아닌가! 보험이란 마음의 위안이니 들어 놓자라는 생각으로 여행을 떠나기 직전, 공항에 와서 보험을 들게 되었다 원랜 공항에 오자마자 수속 받기 전, 삼성화재에 찾아가려고 했는데... 까맣게 잊어먹고, 수속을 하고 들어와버렸다 그래서 면세구간에서 어떻게 하지 하면서 여행자보험 가입하는 곳을 찾아보니, 여행자보험 무인 키오스크가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둘을 비교할 시간이 없어서, 그냥 바로 삼성화재를 들었다 어플 여행깜부랑은 비교하면, 더 저렴한 여행자보험이 있긴 했는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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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좋은 친구들”이거 봤지롱!/영화 2019. 10. 22. 13:38
학창시절부터 아이 아빠가 되기까지 우정을 이어 온 세 주인공, 소방관 지성(현태 역), 보험설계사 주지훈(인철 역), 세탁소와 납품업을 하는 이광수(민수 역) 열연으로 몰입해 본 느와르 영화 “좋은 친구들” 오락실을 운영하던 현태 모에게 인철은 화재보험 가입을 제안한다 오락실 운영에 싫증난 현태모는 인철에게 오락실의 강도화재사건을 계획하게 한다 이 사건이 영화의 전체적인 배경이 된다 어린시절 풀지 않고 품어왔던 의심을 우정의 끝자락에서야 털어놓고 자백을 요구하지만 풀지 못한 채 주인공들의 죽음으로 끝이 난다 무리한 부탁을 우정이란 이름으로 요구하지도 무슨 일을 지레짐작하여 판단하지도 말아야겠단 생각을 들게 한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