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약을 먹고 있어서 속이 답답하고 딱히 먹고 싶은 게 없는 상황 속에서 무엇을 먹으면 좋을까 고민하며 고른 메뉴, 오렌지당근주스 달지 않은 당근 주스 맛 음료 바닥에는 곱게 갈린 당근이 있었지만 목에 걸림은 따로 없었다 입맛 없고 딱히 마시고 싶은 게 없을 때 다시 한 번 고를 것 같은 메뉴이다 가격은 육천원으로 착하지 않고 사악하다 다음에 아프지 않을 때 폴바셋을 다시 가게 되면 대표메뉴 아이스크림을 먹어 보고 후기를 남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