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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30. 7:31 항암 7차 D-day(파클리탁셀)유방암2017~ 2019. 10. 27. 08:00
드디어!!!! 오늘은 항암을 맞을 수 있었다 항암 용량은 60?으로 줄여주셨다 (항암 용량을 줄이는 게 더 몸의 컨디션에 좋다고 한다:-)) 오늘 점심은 본관 3층에서 먹었다 해물 순두부찌개 엄마가 빵을 먹고 싶어하셔서 3주만에 치료받게 된 자신에게 선물을 하라고 했다 빵은 안 좋다고 꺼리시며 잘 안 드신다 오늘은 그렇지만 3층 빵집에서 2,200원짜리 스콘을 하나 사서 반만 먹었다 (반은 나를 주셨다bb) 오랜만에 주사를 맞아서 그런지 식은땀을 흠뻑 흘리셨다.. 그리고 약냄새가 계속 나는지 호흡을 계속 했다.. 돌아와서 야채수를 마시고 저녁식사 항암하는 당일에는 물을 최대한 많이 마셔서 약을 씻어내려고 한다 이제 2번은 진료없이 바로 맞을 수 있게 됐다 이제 5번 남았다 아자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