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피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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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일기 #15 수란트라, 엘리델 사용후기이거 써 보니 어때?/피부일기 2020. 9. 4. 01:18
엘리델을 테이퍼링 없이 끊고, 부작용을 겪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천천히 하루씩 바르는 기간을 늘려가고 있는데, 이번 달은 엘리델을 3일에 한 번씩 발라 보았습니다. 수란트라를 한 달 정도 발랐더니, 기름진 것 먹으면 뾰루지도 올라오긴 했지만, 정상 피부로 돌아온 기분이 들었습니다. 수란트라를 발라도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다보니, 밤마다 바르는 것도 귀찮기도 하고, 그만 바를 까 싶은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흐어.. 내가 판단하지 말고, 내버려두자하는 마음으로 살짝 해탈의 경지에 올랐습니다.. 수란트라 30g 한통을 다 썼고, 바른지 어느새 한 달 반 정도가 흘렀습니다. 이제 더이상 수란트라를 발라서는 피부가 더 좋아지리라는 기대감은 없습니다.. 그냥 바를 뿐... 다음 진료때까지.. 수란트라가 기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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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일기를 쓰게 된 이유 #11이거 써 보니 어때?/피부일기 2020. 6. 26. 13:56
한 달만에 피부일기를 쓰러 다시 왔습니다 :) 6월 한 달도 피부가 크게 뒤집어 지는 게 없었지만, 저번 달에 대학병원을 다녀올걸.. 하는 아쉬움이 남아서, 7월 첫쨋 주에 다시 잡은 예약일에는 꼭 가 볼 계획입니다. 6월에도 매일(빼 먹은 날도 있지만..) 엘리델을 하루 1번(저녁) 얼굴 전체(울긋불긋한 부위)에 도포해 주었습니다. 원래 먹던 영양제, 균형생식환을 6월 한 달간 안 먹어서 그런지.. 생리 주기가 많이 느려졌습니다. 생리 주기가 틀어지니.. 피부도 조금씩 뒤집어졌습니다.... 세안을 한 뒤,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크림 md를 바르고 나면.. 따끔거림이 있어서... 피부과에서 처방받은 로션을 바꾸는 것 대신하여.. 클렌징 폼을 바꿔 보았습니다. 워낙 클렌징 폼이 다양하다 보니.. 어떤 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