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종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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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이거 봤지롱!/영화 2019. 10. 22. 13:25
오랜만에 개봉하자마자 영화관에서 본 영화, 칸 영화제에서 최고상에 해당하는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기생충"을 관람했다. 영화 보기 전에 영화 제목만 봤을 때는 해충들의 습격? 같은 질병 재난 영화인 줄 알았다. 영화 주인공들을 기생충이라고 표현한 것이었다. 영화의 전체적인 스토리는 제목처럼 진행되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잔인하고 선정적인 장면들이 꽤나 많아서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인 줄 알았는데.. 다 보고 나서 확인하니 15세 관람 영화였다. 큰 감동과 교훈이 남진 않았고, 무서움과 오싹함이 남았다. 그래도 다시 한 번 더 영화를 보게 된다면 감독이 담아 놓은 의미들을 생각해 보면서 보는 것도 또다른 묘미가 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