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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셜록 홈즈 주홍색 연구 아서 코난 도일 저
    이거 봤지롱!/책 2020. 6. 30. 13:48

    셜록 영화와 드라마를 보면서, 소설 기반으로 영화와 드라마가 제작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영문소설이라 그런지 읽어볼 생각은 여태 하지 않았는데(읽는 것보다, 영상으로 보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하하),
    이번에 다짐한 책을 많이 읽어보자라는 계획에 대한 실천으로, 셜록 홈즈 제 1권 주홍색연구를 읽게 되었습니다.

     

    영화와 드라마를 다 봤긴 했지만, 본 지가 오래 되어서 내용이 거의 기억 나지 않은 채로, 책을 펴 보았습니다.
    (책 다 읽었으니.. 다시 영화랑 드라마를 보려고요 흐흐 후기도 남길게요:)

    설의 도입에 등장한 '나'를 영화와 드라마의 주인공이였던 셜록으로 착각한 채로, 한 장 한 장 읽어 나갔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의 이야기가 쓰여 있어서, 셜록에게 많은 일이 있었구나~ 하면서 책장을 몇 장 더 넘겨 보았더니,
    소설 속 '나'는 셜록이 아닌 왓슨박사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소설 전반에 걸쳐 셜록의 친구, 왓슨의 관점으로 셜록을 묘사했습니다.

    초반에는 왓슨이 어떻게 셜록과 룸메이트가 되었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왓슨은 의학대학을 졸업하고, 전쟁통에서 의사활동을 하다가, 다리를 잃게 되고... 전쟁 후유증으로 런던에 머물고 있다가, 우연히 만난 스탬포드군에 의해 셜록과의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영화나 드라마를 보고 난 후, 책으로 읽는 것이 더 수월하고, 더 빠르게 읽을 수 있어서,
    영상을 먼저 시청한 후, 책을 읽는 것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이번에 이렇게 좋은 기회가 생겨서 셜록 홈즈 1권을 보게 되었는데, 남은 시리즈도 다 읽어 봐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이제 그만 제 1권의 후기를 마무리 하고,
    셜록 홈즈 2권 네 사람의 서명을 읽고, 다음 후기를 가지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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