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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1. 11. 21:47 항암 2차 D-day
    유방암2017~ 2019. 10. 21. 14:58

    장덕한방병원은 너~~~~무 춥다...

    아침을 먹고 10시 30분쯤 택시타고 출발하니 11:30이 돼서야 도착했다
    아무리 안 밀린다고 해도 시간이 꽤 많이 걸린다..

    진료 1시간 전에 채혈을 하라고 공지받아서 도착하자마자 2층 채혈실에서 피를 뽑았다

    그리고 암예방센터에서 유전자검사에 대한 결과를 들을 수 있었다

    유전자검사는 유방암과 부인암 유전 가능성에 대한 것이라고 했는데 결과는 한 달이 걸린다


    암병원 7층에 가면 본 우리반상이라는 한식당이 있다
    푸드코트보다는 가격이 더 비싸지만 깔끔하고 맛이 좋았다

    자궁 진료도 잡아놨기 때문에 하루종일 바빴다

    손주혁교수님의 진료에서
    1> 속이 너무 쓰려 메타손정을 16->8알로 섭취했다는 점
    Comment> 아예 버리라고 한다. 가격도 싸고 굳이 섭취안해도 된다고 하심.

    2> 변비가 심해 변비약을 섭취했다는 점.
    Comment> 변비약 처방해주시겠다 함

    3> 가글액이 부족했다는 점.
    Comment> 추가 처방해 주신다고 함. 3병에서 7병을 처방.

    4> 식은땀이 너무 많이 난다는 점.
    Comment> ...그럴 수 있다 함

    5> 그리고 AC 다음 맞는 항암 주사 종류?
    Comment> 탁소텔


    3층 약국에서 에멘드캡슐을 받아 와 먹고 기다리는 동안 나는 약국을 다녀왔다

    저번에는 치과병원쪽에 있는 8번가 위드팜 약국을 다녀왔는데 거리감이 있어
    암병원 길건너에 있는 가장 가까운 약국 일심약국을 갔다
    역시 가까워서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았다
    20분 이상을 기다린 것 같다....

    가깝지만 충분히 오래 기다릴 수 있다면 일심약국을 vs 조금 멀지만 기다림은 조금 덜한 8번가위드팜약국


    돌아왔는데도 아직 항암주사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주사는 정말 금방 길게 잡아 10분이다
    오늘은 약냄새가 더 난다고 한다
    얼음을 계속 먹었다

    수술을 이미 했기 때문에 수술을 안한 팔에 주사도 맞고 혈압도 재야했다
    주사맞고 혈관이 터지지 않게 하기 위해 지혈을 잘하고 5분정도 이따가 재라고 했다


    카카오택시덕에 마치자마자 바로 승차할 수 있었다
    돌아오는 시간도 역시 1시간

    춥다고 한 장덕병원은 약간의 조치를 취해 주었다

    물을 많이 마시라고 했는데 저녁을 먹고 잠시 단잠을 자고 머리를 감고 다시 누웠다

    끓인 물을 250ml정도 마셨다
    물을 많이 마시라고 했는데.. 속이 안 좋다하여 많이 마시지 못했다

    2차 항암은 엄마가 조금 덜 힘들었으면 좋겠다

    4차까지 끝나면
    부작용이 덜 해 조금 덜 힘들고 3주를 기다리기보다 매주 하는 게 낫다는 글을 많이 읽어서

    3주에 한 번 맞는 탁소텔 4차가 아닌 매주 한 번씩 맞는 ??? 12차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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