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2. 7. 21:11 항암 3차 D+1

4:30기상 후 잠을 더이상 자지 않았다

7:00 누룽지물 + 야채스프 + 에멘드캡슐1정복용 후 체온/맥박/심박수 정상

7:30부터 30분간 족욕하며 야채수

8:00에 아침식사 : 본죽에서 사 온 단호박 2분 30초 데우니 딱 먹기 좋았다 + 소불고기 몇 점 먹고 + 타르트 두 입 먹었다

30분간 쉬었다가

9:15 오늘은 멕페란정(울렁거림약)만 복용했다
식은땀약(X) + 변비약(X) : 식은땀약은 먹어도 땀이 나기도 하고 자주 먹고 싶지 않다고 해서 저녁에만 먹기로 했다 + 변비약을 먹어서 그런지 새벽에 배가 뒤틀리는 느낌이 나서 좋지 않다고 해서 양약을 복용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다른 변비약 복용 예정

15분간 발지압기 위에서 운동을 했다

속이 울렁거린다고 한다....

발 + 종아리 마사지 20분 해 드렸더니 잠이 스르륵 온다고 한다


10:30부터 주사를 맞기 시작! 3:00 되니 끝!

11:30에 간식으로 콜라비 2개 + 배 1개 + 도라지정가 1/2 + RUN yoghurt

물을 수시로 먹는다

밥 먹기 전에 야채수 마신다

오늘 밥도 적당히 먹었다
고기(갈비찜+소불고기) 먹고 백김치도 먹고 무김치도 먹고 군고구마 1/2 + 옥수수 한 입

약은 멕페란정(울렁거림약)과 듀피락시럽(변비약)을 복용했다

2:00부터 3:30까지 낮잠zzZ
멕페란정을 먹고 나서 잠을 잘 잔다
엄마와 잘 맞는 약 같다
울렁거림도 없고 불면도 없어진 것 같고 며칠 더 지켜봐야겠다

멕페란정은 최대 5일이 권장 복용일이라 한다

4시부터 5시까지 힐링요가를 했다
하고 나서 샤워하고 낮잠을 zzZ

화장실을 못 가니 속이 답답하고 (구토가) 올라올 것 같다고 밥을 못 먹겠다고 했다
그래서 식전에 먹는 아루사루민(위보호제)을 먹었다
항암 1,2차 때 이걸 먹었을 때 부작용이 완화되었기 때문이다

5:30에 나온 저녁식사 : 백김치 + 들깨수제비 국물 조금 먹었다. 그리고 한라봉 1/2 + 딸기 3개 먹었다

식후 30분에 속이 또 울렁거린다고 해서 멕페란정(울렁거림약) 복용하니 속이 편안하다고 한다

7:20에 눕기 전 비훈 시작
30분동안 잡고 있는 건 쉽지 않아서
마스크 두 개로 고정을 시켰다 ㅎㅎㅎㅎ

 

30분간 발 + 종아리 마사지

화장실을 다녀오지 못했지만 내일 아침이면 갈 것 같 것 같애서 듀피락(변비약)을 먹지 않았다

입원 후 매일 저녁의 볼거리는 도드람 배구
오늘은 삼성화재 VS 한국전력

(삼성화재 VS 우리카드 경기 짱 재밌었다)

자기 전 컨디션은 눕고 싶다는 것 빼고는 없다
다행이다
오늘도 이렇게 흘러간다
내일은 부작용이 없기를

 

9:30 취침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