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3. 8. 21:05 항암 4차 D+9

새벽에 두 번 역시나 깨고 7:30기상

식전 30분에 야채수 한 봉

아침 at 7:58

다 먹고 바나나생우유 한 입

컨디션은 어제보다 잘 때 식은땀을 많이 흘렸음에도 나쁘지 않고 좋다고 했다

변비약없이도 화장실도 잘 다녀왔다


다음 항암주사는 파클리탁셀이다
이 주사에 대한 부작용을 잘 몰라서 세브란스약국에 전화해서 물어보았다
1. 호중구 수치가 많이 떨어지나?
A> 거의 안 떨어지고 미뤄지는 그런 경우는 많이 없었다고 한다

2. 부작용은 어떠한 것이 있는가?
A> 근육통이 있지만, 항구토제는 먹지 않는다고 했다

3. 주사 시작할 때 다시 설명을 다시 해 준다고 한다.

이른 간식을 먹었다
앙금도넛 1/2개 + 사과 1/2개

먹고 외출!
장보고 점심식사전에 야채수 한 봉~

점심 in 최고집칼국수

맛도 좋고
주인과 서빙해주시는 아주머니도 서비스 짱 bb
다음에는 해물찜류를 먹어볼 예정 :-)

돌아와서 샤워하고 2:30- 4:00 zzZ

일어나서 고구마 1개 + 만두 1개

저녁먹기 전 야채수 한 봉

요즘은 물미역보다 곰피라고 해서 데쳐먹었다
(사실 곰피를 처음 먹어봤다)

<<냉이된장국>>
1. 냉이, 표고버섯을 데친다

2. 냉이, 표고버섯, 두부, 대파, 양파, 풋고추 먹을만큼 먹기 좋은 크기로 준비한다

3. 멸치를 우려서 국물을 만든다

4. 조선된장을 푼 후 재료들을 다 넣고 끓여주면 끝!
(설탕을 넣어주면 된장냄새를 잡아줄 수 있다. 집에 설탕이 다 떨어져서 생략)

<<소불고기>>
1. 소불고기를 살 때 받은 양념을 미리 재워둔다

2. 파, 양파, 버섯을 양념을 재운다

4. 소불고기 + 재료들을 중불에 끓이다 약불에 익히면 끝

11:00 zzZ

오늘 하루도 아무탈없이 지나간다
내일은 더 좋은일들만 생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