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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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일기를 쓰게 된 이유 #3이거 써 보니 어때?/피부일기 2020. 4. 6. 20:56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N피부과에서 처방에 의해 겪은 저의 경험들을 다시 한 번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R피부과를 다니기 이전에 잃어버린 연고를 처방받기 위해 들렸던 N피부과는 그 당시의 저의 피부 상태와는 맞지 않는 처방으로 제 일평생 겪어 보지 못한 고통을 겪게 했습니다. N피부과 의사가 악의적으로 저에게 맞지 않는 처방을 해 줬다고는 생각하진 않지만..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누군가가 그 병원을 갈 거라고 한다면 가지 말라고 할 것 같습니다.. 의사 선생님 말을 믿고.. 처방을 따르는 것도 맞는 방법이지만 피부에 대한 변화는 본인이 잘 알 수 있기 때문에, 병원 처방이 본인의 피부에 적합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과감하게 병원을 다시 찾아가거나, 저처럼 다른 병원을 찾아 나서는 게 좋은 방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