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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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27. 20:49 항암 4차 D-day유방암2017~ 2019. 10. 24. 23:51
7시 기상 후 무척 바빴다..... 밥도 먹어야 되고 짐도 꾸려야 되고... 내부순환로는 막히고... 세브란스 도착하니 9시! 제일 먼저 2층 채혈실에서 피 뽑고 5층에서 도착확인 후 1시간 정도 기다리니 바로 진료를 받았다 호중구수치 패스!!!!! 3층에 와서 보험청구하기 위한 서류를 받고 약국에서 약도 받았다 그리고 3층 암지식센터에서 음악치료를 수강했다 눈물이 나려했지만 참았다 내가 울면 엄마도 따라 울테니... 이 또한 지나가리라 힘내자!!! 보호자가 참 힘들다. 환자는 말할 것 없이 당연히 아프고 힘들지만 이겨낼 수 있다 형제갈비랑 가장 가까운 약국, 비타민약국으로 다녀왔다 사람도 적고 굉장히 빨리 약을 수령할 수 있었다 오늘 점심은 형제갈비 3층 숯불구이에서 먹었다 아줌마 서비스 짱 bb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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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22. 13:54 항암 2차 D+11유방암2017~ 2019. 10. 22. 13:50
오늘도 일어나서 화장실을 다녀왔다 GOOD! 새벽 6시쯤 야채수, 약밥1숟갈, 빵 두 입(파리바게뜨 미니크라상, 크림치즈샌드위치), 사과 1/2개 조금 소화시키고 더 자고 일어나서 밥 + 물김치 + 멸치 + 달래 + 잣죽 얘기하고 떠들다가 11시부터 휴식 컨디션이 좋아서 원래 집에 내려가보려고 했으나 비가 와서 주변산책하기로 계획변경! 점심은 오징어숙회 + 소고기 + 물김치 + 밥 동네를 걷던 중 발마사지를 싸게 하는 곳이 있어서 15분 받았다 집에 도착하니 칠천보나 걸었다 한라봉 1/2 + 용과 냠 5:00~ 6:20 낮잠 zzZ 저녁은 된장찌개 + 물김치 + 오징어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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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20. 11:11 항암 2차 D+9유방암2017~ 2019. 10. 22. 13:47
오늘은 세 번이나 깼다.... 버스에서 많이 자서 그런지 정말 많이 깼다 일곱시 반쯤 배가 고프다고 해서 야채수, 도라지정강, 용과, 곶감을 먹는당 8시 반쯤 밥+ 물김치 + 두부구이 +계란찜 컨디션 굿 바람이 많이 불긴 했지만 5천보를 걸었다 그리고 집에 와서 11시부터 낮잠 열두시 반에 아구수육 + 시금치 + 물미역 먹었다 거제에 있으니 싱싱한 생선 먹을 수 있고 깨끗한 공기을 마실 수 있어 좋다 30분 소화시키고 치카치카 후에 다시 산책하러 GoGo!! 이천보 걷고 샤워까지 끝! 오늘의 영화는 Btv에서 무료로 해 주고 있는 갬빗 흠 추천할 만 하진 않다 ㅋㅋㅋㅋㅋㅋ 보면서 한라봉 + 귤 + 곶감 냠 네 시반부터 또 다시 낮잠 zzZ 오랜만에 림프마사지를 2set 했다 화장실 갈 수 있게 배마사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