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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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2. 28. 7:24 항암 1차 D+8유방암2017~ 2019. 10. 21. 14:41
오늘은 아침에 허기진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 어제보다 오늘이 더 컨디션이 좋다고 했다 통계적으로 지금 시기가 백혈구 수치가 최저이고 가장 힘든 시기라고 하는데 다행히 잘 견디고 있는 것 같다 아침 7시가 되면 나오는 야채스프랑 따뜻한 누룽지물을 챙겨드렸다 사실 한방병원이나 요양병원같은데를 오면 환자들이 편한 것도 있지만 보호자가 할 일이 훨씬 줄어드는 것 같다 케어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과 능력만 있다면 보호자도 충분히 환자를 돌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환자에게 플라시보효과가 있는 것 같다 의료진이 있고 주사를 맞으니 나을 것만 같은 그런 마음.. 보호자의 지속적인 케어, 그리고 환자들의 심적인 케어가 항암 후 병원을 찾는 것 같다 아침운동을 하라고 했다 실내자전거가 있어서 30분간 탔다 많이 움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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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2. 20. 9:55 유방암 수술한 지 어느덧 20일..유방암2017~ 2019. 10. 21. 14:18
엄마가 유방암 발견한지도 한 달하고 보름이 지났다. 수술도 잘 끝났고, 하루 하루가 정말 빠르다. (세브란스는 수술하고 퇴원하는 데까지 3일밖에 안 준다..) 어제는 세브란스를 다녀 왔고 오늘은 참다나의원을 들렸다. 세브란스와는 가깝고, 식단과 관리를 잘 받을 수 있는데가 있으면 항암하면서 지낼만한 요양병원을 찾는 중이다. 참다나의원은 세브란스와 제일 가까운? 요양병원이라고 볼 수 있다 택시 타면 기본요금이면 충분히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참다나의원을 포함 해 여러 요양병원을 알아보고 있다 내일은 수술 후 내내 달고 다녔던 핏주머니를 떼고 항암을 시작 할 예정이라고 한다. 모든 일은 내일이 되어 봐야 확실히 알 것 같다. 오늘은 KB손해보험, 교보생명, 그리고 엄마 지인과의 만남을 가질 것이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