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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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일기를 쓰게 된 이유 #11이거 써 보니 어때?/피부일기 2020. 6. 26. 13:56
한 달만에 피부일기를 쓰러 다시 왔습니다 :) 6월 한 달도 피부가 크게 뒤집어 지는 게 없었지만, 저번 달에 대학병원을 다녀올걸.. 하는 아쉬움이 남아서, 7월 첫쨋 주에 다시 잡은 예약일에는 꼭 가 볼 계획입니다. 6월에도 매일(빼 먹은 날도 있지만..) 엘리델을 하루 1번(저녁) 얼굴 전체(울긋불긋한 부위)에 도포해 주었습니다. 원래 먹던 영양제, 균형생식환을 6월 한 달간 안 먹어서 그런지.. 생리 주기가 많이 느려졌습니다. 생리 주기가 틀어지니.. 피부도 조금씩 뒤집어졌습니다.... 세안을 한 뒤,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크림 md를 바르고 나면.. 따끔거림이 있어서... 피부과에서 처방받은 로션을 바꾸는 것 대신하여.. 클렌징 폼을 바꿔 보았습니다. 워낙 클렌징 폼이 다양하다 보니.. 어떤 걸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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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일기를 쓰기 시작한 이유 #1이거 써 보니 어때?/피부일기 2020. 3. 30. 14:33
요즘 피부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난 만큼, 한 때 피부가 좋다고 자부했던 저도 피부에 대한 고민으로 속이 상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더이상 이렇게 지켜만 봐서는 피부가 쉽게 호전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저의 피부 상태를 상세히 기록하는 피부일기를 (부끄럽지만)사진을 첨부하여 업로드 해 보려고 합니다. 저의 피부가 조금씩 나빠지기 시작한 것은 약 1년 전부터 인 것 같습니다. 그 당시의 저의 피부상태가 정확하게 기억나진 않지만, 따갑고, 거칠고, 건조한 데다가, 여드름인 듯 여드름 아닌 좁쌀여드름이 나면서, 피부가 붉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집 앞 피부과를 갔었고, 거기서 처방받은 약이 정확히 무엇인지 기억나진 않지만, 아마도 스테로이드계 알약과 연고였던 것 같습니다. (나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