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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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그뤼에르치즈무스이건 먹어보니 어때? 2019. 11. 13. 13:52
생일을 맞이해서 무슨 케익을 먹으면 좋을까 하고 고민하던 찰나에 받은 투썸 홀케이크 기프티콘! 투썸 케이크의 맛을 논해서 뭐하리, 투썸 케이크는 정말 다 맛있다 신나서 달려간 투썸, 홀케이크를 살 까도 했지만 양이 많아 한 번에 다 먹기 부담스러워서 조각케이크를 샀다 (사실 홀케이크도 혼자서 다 먹을 수 있는 건 안 비밀) 투썸하면 뭐니뭐니해도 티라미슈이지만 오늘은 제일 눈에 띈 그뤼에르치즈무스를 Pick! 그뤼에르치즈무스 가격: 6,200원 칼로리: 450Kcal 총 1회 제공량: 130g *계란, 우유, 대두, 및, 돼지고기 함유 포장해서 가지고 온 그뤼에르치즈무스의 상징, 오레오가 쓰러져 있었다 그래서 뜯자마자 오레오 먼저 입으로 쏙~ 흠 역시 달달한 오레오 초코 쿠키와 크림맛, 우리가 생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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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할라피뇨스테이크바게트 (feat. 밀크쉐이크)이건 먹어보니 어때? 2019. 10. 23. 13:29
투썸 할라피뇨스테이크바게트의 후기를 적어 보려 한다. 이미 밀크쉐이크 - 바닐라를 먹은 후라 배가 썩 고프지 않았지만 흠 할라피뇨스테이크바게트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일단 질겼다. 바게트빵이 너무 질겨서 나이프로 잘리지가 않았다 (잇챠) 그리고 치즈가 듬뿍 들어가 있어서 느끼했다. (원래 치즈 엄청 좋아하는뎅☞☜) 하지만 함께 준 피클덕에 느끼함을 잡아줄 수 있었는데.. 피클은 4개뿐(또르르) 먹는 사진을 먹기 전에 바로바로 찍는 편인데.. 오늘은 안 찍어서.. 후기만!! 다음엔 더 맛있는 걸 먹어야겠다 밀크쉐이크 후기도 짧게 남겨보자면 밀크쉐이크를 파는 카페가 몇 군데 없어서 투썸 오면 가끔 시켜먹는 메뉴. 입에 남는 텁텁함을 빼곤 어릴 적 밀크쉐이크가 그리울 때 먹으면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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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14. 14:25 항암 2차 D+3유방암2017~ 2019. 10. 21. 15:03
오늘도 새벽에 한 번 깨고 여섯시 반쯤 일어났다 일곱시에 나오는 누룽지물과 야채스프 드리고 속이 쓰리다고 해서 아루사루민액으루 먹었다 발마사지 조금 했더니 9시 반까지 잤다 오늘은 잠을 많이 잤더니 조금 덜 아프다고 했다 그래도 역시나 항암은 힘들다 그리고 아침 먹었다 정말 조금밖에 못 먹었다.. 그래서 엄마가 좋아하는 투썸 티라미슈를 사다 주니 반 정도 먹었다 소화를 시키고 엄마가 좋아하는 족욕을 15분간 그리고 점심먹기 전 1시간정도 잤다 점심으로 나온 고기는 전혀 먹지 못하고 어제 집에서 가져온 소고기불고기를 조금 먹었다 밥은 잘 못 먹고 딸기 3개를 먹었다 오늘도 면역주사를 맞으려고 했는데..... 주시를 놓다가 또 부었다... 그리고 다시 맞으려고 하는데 아파서 말았다.. 주사를 못 놓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