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휴게소 맛집 더바움 THE BAUM

내가 좋아하는 마장휴게소로 향했다

마장휴게소는 상행선, 하행선이 연결된 휴게소이다

우연한 기회에 맛 본 맛있는 바움쿠헨을 파는 곳이 있기때문이다

 

THE BAUM
영업시간: 매일 오전 8:00 ~ 오후 8:00
주소: 경기 이천시 마장면 중부고속도로 82 통영방향 하행선 더바움
내가 주는 맛 별점: ★★★☆(3.5/5점)

 

사실 마장휴게소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천, 일산, 분당, 청주, 천안, 익산, 의왕, 시흥, 강릉, 평창, 구리, 당진에서 있었다

더바움 다른 지점에는 더 많은 종류의 바움쿠헨을 맛볼 수 있는 것 같다

더바움 마장휴게소는 여덟가지 종류의 바움이 있다

몇 번 왔다고 익숙한 매장안!

 

이번엔 레이바움을 포장해 왔다

냉장고에서 보관되고 있었는지, 사장님이 3~4분 이따가 먹으라고 말씀해주셨다

바움쿠헨을 꺼내보니, 박스 포장 말고도 비닐 포장이 한 번 더 되어 있었다

 

개봉박두! 어떤 맛일지 궁금했다

포크로 푹 찔렀는데, 빵이 단단했다

한 입 베어먹었더니, 바움은 차가웠다.

카스테라를 단단하게 뭉쳐놓은 것처럼 식감이 단단했고, 단 카스테라 맛이 났다
카스테라를 뭉쳐서 먹는 것이 가성비가 더 좋을 것 같다

흠....너무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지, 바움쿠헨은 기대감에 미치지 못했다ㅠ

그래서 돌아가는 길에 전에 먹었던 바움을 포장했다

 

치즈인더바움과 커스터드인바움!

 

먼저 치즈인더바움을 먼저 먹어봤다

꾸덕한 치즈에다가 바삭바삭한 바움쿠헨이 잘 어우러졌다.
치즈인더바움은 다시 먹어도 맛있었다

두 번째는 커스터드인바움!

종이에 버터와 설탕이 묻어있던 걸, 떼어 먹어봤더니.... 으악! 너무 달았다 ㅠ 달고나 맛이다
커스타드크림이 부드럽고 달달하다
맛있지만, 너무 달았다...
전에는 이걸 먹었을 땐 이렇게 안 달았던 것 같은데.... 하고 생각했다

다음에 다른 바움은 먹어도, 레이바움과 커스터드인바움은 안 먹을 것 같다

나만의 맛집이라고 생각했던 바움을 알려주고 싶었는데... 약간의 실망을 안고 돌아왔다

내가 주는 맛 별점: ★★★☆(3.5/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