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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벅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이건 먹어보니 어때? 2019. 12. 31. 05:25

    스타벅스 Gold Level, 골드 레벨은 별 12개를 모으면, 무료음료 쿠폰이 발행된다

     

     

    무료음료 쿠폰은 제조 음료 tall 사이즈에 한해서 사용할 수 있다
    병음료, 생수, 요거트, 바나나 음료, 리저브/티바나 특화 음료, 특정 지역/매장 특화 음료는 사용 불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중복 할인이 안되고, 단일 사이즈 음료나 티 음료 사이즈 변경 되지 않는다

    무료쿠폰으로는 평소에 먹지 못하는 음료를 도전해보는 데 자주 사용하곤 한다

     

    오늘은 메뉴판에서 커피음료를 찾던 중 새로운 메뉴,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가 눈에 들어와서 주문했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가격: 6,100원
    칼로리(열량): 410Kcal
    1회 제공량: 355ml
    내가 주는 맛 별점: ★★★(3/5점)

     

    음료를 받자마자, 위에 뿌려진 이게 뭘까 싶었다

     

    처음에는 커피 가루처럼 너무 까맣고 해서, 커피 가루를 휘핑크림 위에 뿌려져 있는 줄 알았다
    음료를 받고 나서 음료를 마셔야 되는데, 커피가루 같애서 마시기가 두려웠다. 두둥

    그래서 냄새를 먼저 맡아보았더니!!! 이게 커피가루가 아니고, 카라멜 냄새가 확 났다.
    카라멜을 약간 태운 듯한, 달달한 카라멜 향이 나는 것이었다

    과연 이게 무엇일까 하고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스타벅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위에 가루는 번트 카라멜 파우더라고 한다

    궁금증을 해결하고, 블랙 글레이즈드는 스타벅스의 아이슈페너라고 내걸고 있는데, 맛을 한 번 보았다

    아이슈페너: 크림을 올린 커피로, 비엔나 커피의 한 가지.
    원래는 말 한 마리가 끄는 마차를 뜻하는 말로, 오스트리아 빈의 마부들이 추위를 이기고자 크림과 설탕을 얹은 커피를 마신 것에서 유래.

    비엔나 커피: 크림을 베이스로 한 커피

    음~ 커피가 아주 달았다
    카라멜 맛이 난다. 카라멜 마끼아또랑 거의 비슷하다

    차이점은 위에 휘핑크림이 올라가 있어서, 커피가 좀 더 부드럽다

    궁금해서 한 번 마셔 본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는 카라멜 프라푸치노를 좋아하는 나에게 아주 단 음료였다.
    하지만 블랙 글레이즈드만의 휘핑크림의 부드러움은 커피의 여유를 더해주는 매력 있는 음료다

    그렇지만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를 내 돈주고 다시 마실지는 모르겠다

    맞다! 커피를 다 마시고 나니, 컵 아래, 바닥쪽에 초코가 가득 깔려 있었다!

    내가 주는 맛 별점: ★★★(3/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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