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컨볶음밥 만들기

아침부터 배도 고프고, 밥도 먹고 싶고,
냉장고 안에 있는 재료를 다 사용하면 좋겠는데,
간단하고 쉽게 만들어 먹을 음식이 뭐가 있을까 하고 생각하던 중
떠오른 메뉴는 볶음밥!

식재료를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사다보니..
소량 주문 하려고 그 중에 가장 적은 양을 주문하지만..대량이다..
마늘도 많고, 버섯, 양파, 감자, 베이컨, 당근까지

그래서 정체성이 모호해져버린
진짜 다 볶아 버린 볶음밥을 만들어 버렸다.
근데 맛은 Perfect! 으히히

그럼 배도 고픈데, 얼른 재료부터 준비하겠습니다

준비물: 당근 0.5개, 송이버섯 0.5개, 감자 0.5개,
양파 0.5개, 베이컨 4줄, 통마늘 5개,
다진마늘 1 작은술, 올리브유, 밥 1공기, 치킨스톡, 소금

 

재료준비도 끝났다면, 요리를 시작해 볼까요?

1. 재료들을 처음에는 1개씩 준비를 했는데, 썰다보니 많아서 조절했습니다. 하하하
마늘은 편썰기를 했고, 버섯, 감자, 양파, 그리고 당근은 채 썰기를 했습니다
베이컨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었습니다.
근데 베이컨은 조금 더 작게 썰어도 좋았을 걸 하고 생각 했습니다.

2. 도마사용이 끝나고, 이제 후라이팬을 꺼내도록 하겠습니다.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살짝 두르고, 열을 가한 뒤,
먼저, 편으로 썰어둔 마늘과, 다진 마늘을 함께 볶아줍니다.

3. 기름과 마늘향이 잘 어우러져 난다면, 
그 때, 다른 야채들을 함께 볶아줍니다.

4. 야채가 노릇 노릇하게 볶아졌다면, 베이컨을 넣어줍니다.

5. 지글 지글 베이컨도 잘 익은 것 같다면, 밥 1공기 투하!

6. 밥이 고슬고슬 잘 볶아지도록, 밥과 재료들을 잘 섞어주면서
치킨스톡 1큰술과 소금간을 해 주면,
볶음밥 완성!

쉽고, 간편하게 볶음밥 만들어서
맛있게 한 끼 해결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