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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벅스 스프링 피치 그린 티
    이건 먹어보니 어때? 2020. 3. 10. 12:43

    오늘은 스타벅스 봄 시즌 음료 중 먹어보지 않은 스프링 피치 그린 티를 사 먹었습니다.
    사실 카페에서 티를 마시는 걸 아까워하는 편인데, 새로 나왔으니 한 번 주문해 보았죠 :)

    음료를 받자마자 은은한 자스민향과 함께 복숭아의 달콤한 냄새가 확 올라왔어요
    티인데 왜 이렇게 달달한 냄새가 나지? 싶었는데, 밑에 피치, 복숭아시럽이 깔려 있었습니다

    스프링 피치 그린 티
    가격: 5,800원
    칼로리(열량): 110Kcal
    1회제공량: 355ml
    카페인: 16mg
    *복숭아
    내가 주는 맛 별점: (3.5/5점)

    그리고 녹차 티백은 왜 있는 거지? 싶었는데, 음료 이름이 그린 티니깐 당연히 녹차가 들어가 있는 게 아닐까 싶네요.
    스타벅스는 보통 음료 이름에 음료의 내용물에 관해 거의 써져 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써 있었습니다.
    근데 쟈스민에 대한 건 써져 있지 않은데, 비밀 레시피인가 봅니다:)

    3분 정도 뒀다가 티백을 꺼내달라는 직원의 말에 녹차를 3분간 우려낸 후 건져 내었습니다

    스피링 피치 그린 티는 아주 부드럽고, 단 따뜻한 음료였어요.
    복숭아시럽이 들어가서 그런지, 립톤 아이스티 복숭아맛을 따뜻하게 데워 놓은 것 같았습니다.

    맛있어서 또 마시고 싶단 생각이 들었지만, 사실 가격이 가격인지라,
    다음에 이 음료가 생각나면 차라리 립톤 아이스티 복숭아를 사서 직접 만들어 먹어야 될 것 같아요.

    립톤 이이스티 복숭아 아이스티를 따뜻하게 끓인 뒤,
    녹차 티백을 넣으면 스프링 피치 그린 티와 비슷한 맛이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프링 시즌 이벤트는 끝이 났지만,
    3월 23일까지 판매 될 예정인 스프링 시즌 음료,
    스프링 피치 그린 티, 슈 크림 라떼, 딸기 레이어 슈 크림 프라푸치는
    이번 달 3월 23일까지 판매 된다고 합니다.

    봄시즌이 가기 전에 달콤한 스프링 시즌 음료들을 마시며, 따뜻한 봄기운을 느껴 보는 건 어떨까요?

    내가 주는 맛 별점: (3.5/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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