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3. 29. 22:23 항암 5차 D+2

7시 기상 후 화장실 시원하게 다녀왔다

야채수 마시고 아침 면역식

먹을 게 많아보이지만.....
과일(키위, 사과, 바나나, 딸기)를 먹었다

특별히 아픈데는 없는데..
활기차지 않다는 지금의 상태..

9:20에 자닥신 오른쪽에 한 대 맞았다

발마사지 30분!

10:30에 요가,명상을 하고

체지방성분 검사 후
운동 30분 정도 했다

원래 낮잠을 자야 되는데 자기 전 10,000원 짜리 면역식사

엄마는 입맛이 없는지 계속 많이 먹지 못하신다...
집에서는 분명 잘 먹고 했었는데.. ㅠ_ㅠ

속이 쓰리다며 아루사루민(위보호제)을 하나 복용하고 싶다고 했다..
병원에 가져오질 못해 내일 퇴원 후에는 꼭 복용해야겠다


서울송도병원은 조금 유두리가 없는 간호사들만 모여 있는 것 같다..
오래 입원해 있지 않는다곤 하지만.. 세탁기가 있는데도 쓰지 못한다고 한다
세탁이 안되면 탈수라도 쓸 수 있게 한다면 하루종일 빨래를 병실에 널어놓는 지저분함을 줄일 수 있을텐데.. 조금 개선의 여지가 필요한 것 같다


3:00- 4;00 zzZ


삶은 계란 + 떡 한 입


저녁도... 입맛에 맞지 않아 된장찌개만 마시고 끝....
밥은 대고.. 짠 건 너무 짜고... 생선은 비리고..
엄마가 너무 못 먹어서 살이 빠질까봐 걱정이 된다....


배마사지 + 발마사지 30분간 해 드렸다

10:30 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