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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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4. 9. 0:36 항암 2차 D+5(파클리탁셀)유방암2017~ 2019. 10. 25. 10:29
새벽에 2번 깨고 7시 기상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속이 다 빈 기분.. 야채수 마시고 아침식사 (아보카도 + 된장찌개 + 밥 + 누룽지 + 물김치 + 톳나물 + 호박나물) 9시 예배드리고 교회에서 11시에 점식식사(열무김치 + 우렁된장 + 쑥떡) 1:30 - 4:00 zzZ 자고 일어났더니 개운! 오늘의 영화 CICAGO 보면서 흥나서 흔들흔들~ 야채수 마시고 6:30에 저녁식사 발+ 종아리마사지 20분 같이살래요 + 개그콘서트보고 배마사지 10분하고 10:30 zzZ 새벽 12:30에 잠시 깼다가 다시 zzZ 오늘도 아무탈없이 지나가서 다행이다 저녁을 늦게 먹어 많이 먹어서 그런지 속이 안 좋아서 시메티딘(위보호제) 복용하려다 말았다 힘이 없고 에너지는 부족하지먄 아프지 않고 오늘하루도 잘 보냈다 내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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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4. 6. 23:15 항암 2차 D+3(파클리탁셀)유방암2017~ 2019. 10. 25. 10:27
7시 기상 후 화장실을 시원하게 다녀왔다 AC할 때는 변비로 고생했는데 매일 배 마사지를 해서 그런지 파클리탁셀 항암주사 시작하도 지금까지는 변비 한 번 없이 넘어가고 있다 아침 먹기 전 야채수 한 봉 마시고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막히는 기분이 들었다 입맛도 없고 밥 한 숟갈 넘기기가 쉽지 않았다 면역식을 먹고 있는데, 엄마 친구분이 찰밥 + 보리굴비 + 겉절이 + 물김치를 가져오셨다 없던 입맛이 돌더니 많이 먹었다 식후에 시메티딘(위보호제) 2정을 복용 요가, 명상 후 1시간 zzZ 야채수 먼저 마시고 점심도 찰밥 + 보리굴비로 먹고 참외 + 오렌지를 후식으로 배부르게 먹었다 퇴원해서 집에 와서 2시간 정도 zzZ 병원생활이 은근 긴장되고 피곤했는지 집에 와서 깊게 낮잠이 들었다 그리고 입술에 입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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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4. 5. 22:34 항암 2차 D+2(파클리탁셀)유방암2017~ 2019. 10. 25. 10:25
6시 기상 후 화장실을 시원하게 다녀왔다 야채수 마시고 아침식사 속이 답답하고 안 좋아 시메티딘 2알 복용 병원에서는 면역효과가 있다곤 했는데.. 아는 언니는 그냥 위산억제제라고 해서 여태 주는 걸 다 버렸지만 오늘은 속이 답답하고 위산이 올라와서 복용을 하였다 샤워하고 명상,요가하고 고농도비타민 c주사 맞으며 1시간 zzZ 야채수 마시고 점심 면역식 3:30까지 다 맞고 명상, 요가를 했다 야채수 마시고 저녁 면역식을 먹었다 발 + 종아리 + 배마사지하고 10시부터 zzZ 오늘은 불안하고 의심스럽고 의구심드는 날이였다... 너무 멀리보고 걱정만 앞서서 큰일이다.. 내일은 아무일없이 웃는 날이였으면 좋겠다 아자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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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4. 3. 21:40 항암 2차 D-day(파클리탁셀)유방암2017~ 2019. 10. 25. 10:24
7시 기상 후 샤워하고 야채수 마시고 아침식사 딱히 항암 주사 맞아야 될 정해진 시간이 없기 때문에 아침먹고 바로 출발! 9:30쯤 도착했다가 1시간 기다리니 병실이 났다고 했다 주사맞기 전 시원하게 화장실을 다녀왔다 10:30부터 부작용약을 맞았다 그리고 10:55분부터 파클리탁셀 1시간 30분을 맞았다 다 맞고 식염수까지 다 맞고나니 1:48!! 점심은 형제갈비에서 불고기를 먹었다 요즘 간을 다 싱겁게 먹었더니.... 너무 달았다... 집으로 가려다 가는 길이라 병원으로 입원결정! 면역식으로 저녁을 먹는 둥 마는 둥... 배 마사지 전에 화장실을 갔다왔는데.. 배 마사지하고 자기 전에 또 화장실을... 뭘 잘못 먹었는지... 설사가 나와 조금 걱정이다 그래도 많이 아프지 않고 하루가 넘어가서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