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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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27. 8:58 항암 2차 D+16유방암2017~ 2019. 10. 22. 13:56
10:30취침 7시 기상 일어나자마자 윌 + 군고구마 + 도라지정강 +바나나 + 한라봉 1/2 냠냠 화장실도 매일 간다 맞다! 다이소에서 3천원에 산 발지압기 꽤 괜찮다 오늘도 추워서 티비보며 시간을 보낸다 무한도전 + 돈꽃 + ... 점심은 데친 두부+ 데친다시마 + 김치 + 계란찜 오늘의 영화는 꾼 다시 봐도 재밌는 반전 영화 출연진들이 연기도 다들 잘한다 한 시간정도 낮잠자고 낮에 좀 따뜻해서 마트로 산책다녀왔다 림프마사지 2set하고 저녁에 이모가 가지고 온 장어로 구이해서 먹었다 발지압기에서 소화시키고 미운우리새끼 시청 후 황금빛내인생 그리고 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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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21. 12:44 항암 2차 D+10유방암2017~ 2019. 10. 22. 13:48
열시 쯤 자고 새벽에 한 번 깨고 7:30기상 일어나자마자 야채수 마시고 사과 + 도라지정강 + 플레인요거트 냠 그리고 바나나 + 사과당근쥬스(직접간것) 식사로는 밥 + 물김치 + 감자탕에 있는 고기 조금 + 물미역 + 톳나물 머리카락 떼는 게 제일 힘들다..... 오늘 변비약 하나 먹었다 원래 힘들어서 쉴 까 했는데 교회도 다녀왔다 점심은 호박죽 + 용과 + 한라봉먹었다 엄마 친구분이 호박죽을 쑤어 지금 머무르고 있는 곳까지 오셔서 호박죽을 잘 먹었당 :-) 1차 항암 때 지인들이 오셨을 때보다 지금 훨씬 에너지가 넘친다 두 시간을 떠들었는데도 거뜬하다 호박죽으론 안됐는지 2시쯤 밥 + 도다리미역국 + 물미역+초장 + 물김치 호로록 변비약 효과를 톡톡히 본다 화장실도 다녀왔다 에너지가 넘쳐 오늘은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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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20. 11:11 항암 2차 D+9유방암2017~ 2019. 10. 22. 13:47
오늘은 세 번이나 깼다.... 버스에서 많이 자서 그런지 정말 많이 깼다 일곱시 반쯤 배가 고프다고 해서 야채수, 도라지정강, 용과, 곶감을 먹는당 8시 반쯤 밥+ 물김치 + 두부구이 +계란찜 컨디션 굿 바람이 많이 불긴 했지만 5천보를 걸었다 그리고 집에 와서 11시부터 낮잠 열두시 반에 아구수육 + 시금치 + 물미역 먹었다 거제에 있으니 싱싱한 생선 먹을 수 있고 깨끗한 공기을 마실 수 있어 좋다 30분 소화시키고 치카치카 후에 다시 산책하러 GoGo!! 이천보 걷고 샤워까지 끝! 오늘의 영화는 Btv에서 무료로 해 주고 있는 갬빗 흠 추천할 만 하진 않다 ㅋㅋㅋㅋㅋㅋ 보면서 한라봉 + 귤 + 곶감 냠 네 시반부터 또 다시 낮잠 zzZ 오랜만에 림프마사지를 2set 했다 화장실 갈 수 있게 배마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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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14. 14:25 항암 2차 D+3유방암2017~ 2019. 10. 21. 15:03
오늘도 새벽에 한 번 깨고 여섯시 반쯤 일어났다 일곱시에 나오는 누룽지물과 야채스프 드리고 속이 쓰리다고 해서 아루사루민액으루 먹었다 발마사지 조금 했더니 9시 반까지 잤다 오늘은 잠을 많이 잤더니 조금 덜 아프다고 했다 그래도 역시나 항암은 힘들다 그리고 아침 먹었다 정말 조금밖에 못 먹었다.. 그래서 엄마가 좋아하는 투썸 티라미슈를 사다 주니 반 정도 먹었다 소화를 시키고 엄마가 좋아하는 족욕을 15분간 그리고 점심먹기 전 1시간정도 잤다 점심으로 나온 고기는 전혀 먹지 못하고 어제 집에서 가져온 소고기불고기를 조금 먹었다 밥은 잘 못 먹고 딸기 3개를 먹었다 오늘도 면역주사를 맞으려고 했는데..... 주시를 놓다가 또 부었다... 그리고 다시 맞으려고 하는데 아파서 말았다.. 주사를 못 놓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