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먹어보니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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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딸기트라이플이건 먹어보니 어때? 2020. 3. 25. 17:10
오늘도 제일 먼저 코스트코 베이커리 코너로 가서, 어떤 맛있는 빵이 할인 하는지를 스캔해 보았습니다~ 할인하는 상품이 있었다면 다른 고민 없이 바로 담아 왔을텐데, 오늘은 별다른 할인이 없어서 딸기철에만 나온다는 딸기트라이플을 먹기로 했답니다. 사실 새콤달콤한 딸기와 생각보다 달지 않다는 생크림이 너무 맛있다는 후기를 여러번 봐서 그런지 딸기트라이플을 이미 먹어본 것마냥 맛에 대한 확신이 있었어요.. 코스트코 회원들에게는 맛있다고 이미 정평이 나 있는 딸기 트라이플은 저녁시간이나 주말에 찾으신다면 만나기 어렵다고 합니다. 저는 오늘 평일 오전에 코스트코를 가서 그런지 딸기 트라이플을 어렵지 않게 카트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딸기도 듬뿍, 크림도 듬뿍! 개봉 전부터, 재료를 아낌없이 써서 케이크를 만들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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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프리미엄 불고기피자이건 먹어보니 어때? 2020. 3. 16. 10:21
코스트코에 가면 카트에 아주 큰 피자 한 판을 실고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들과 테이블에서 피자를 맛있게 먹는 사람들을 본 적 있긴 했지만, 여태 혹한 적이 없던 이유는 코스트코 피자를 처음 먹었던 저의 기억 때문이였습니다. 코스트코가 많이 없던 시절, 어릴 적 먹어 왔던 일반 한국식 피자와 비교해 생애 첫 코스트코 피자는 어마어마하게 큰 탓에 크기에 압도당하긴 했지만, 왜 이렇게 짜지?와 함께 도통 무슨 맛으로 먹는 거지?라는 인식이 생긴 탓에 다시 사 먹어보지 않았습니다. 전에 얻은 코스트코 핫도그세트교환권으로 핫도그세트를 먹은 후에, 코스트코 푸드코트 맛에 대해서 긍정적인 생각이 들었고, 다음엔 피자를 다시 한 번 먹어보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토핑이 많이 올라갔으니 제일 맛있겠지 하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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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크레페케익이건 먹어보니 어때? 2020. 3. 15. 13:52
혹시 코스트코 바나나&베리크레페 드셔본 적 있으신가요? 코스크코에서 파는 빅토리아케익도 먹어보고 코스트코 빵은 맛짱, 가성비짱이라는 인식과, 크레페케익은 뭐 그냥 바나나&베리크레페랑 비슷한 맛이겠지라는 생각으로 두 번 고민하지 않고, 카트에 담았습니다:) 보기만해도 침 고이는 크레페 케익을 정면에서 찰칵! 옆면에서도 찰칵! 후 개봉박두! 크레페케익 가격: 16,990원 칼로리(열량): 3,230kcal 1회제공량: 950g *계란, 우유, 밀, 대두 내가 주는 맛 별점: ★★★★☆(4.5/5점) 크기가 너무 커서 한 번에 다 먹는 건 어려울 것 같아, 케익을 먹을 만큼만 조각 내었어요. 이름처럼 케익 옆면을 보니, 시중에 팔고 있는 크레이프케익과 같은 형태가 맞네요. 크레페케익은 제가 전에 먹었던 크레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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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바나나&베리크레페이건 먹어보니 어때? 2020. 3. 12. 15:02
저번에 할인행사에 먹고 반한 바나나&베리크레페가 이번에도 이천원 할인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개당 가격 1,000원도 안하는 프레페는 우유와 함께라면 한 끼 식사로 충분했기에 얼른 카트에 담았습니다. 차에 타자마자 하나 먹을까 하고 박스를 열어보고, 먹을까 말까 고민했으나, 이미 알고 있는 맛이라, 우유랑 먹으면 더 맛있는 걸 알기에, 집에서 우유랑 먹자라고 생각하며 박스를 닫았습니다. 바나나&베리크레페8CT 가격: 7,990원 칼로리(열량): 1576kcal(개당 197kcal) 1회제공량: 600g(개당 75g) *밀, 우유, 계란, 대두, 이산화황 내가 주는 맛 별점: ★★★★(4/5점) 그래서 집에 도착하자마자 우유를 꺼내서 함께 시식을 시작했어요. 베리크레페보다 더 부드러운 바나나 프레페부터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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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아이스 스프링 피치 그린 티이건 먹어보니 어때? 2020. 3. 11. 14:02
스프링 피치 그린 티를 마신 뒤 뒤이어 아이스 스프링 피치 그린 티도 마셔 보았습니다. 아이스 스프링 피치 그린 티 가격: 5,800원 칼로리(열량): 110kcal 1회제공양: 355ml 카페인: 10mg *복숭아 내가 주는 맛 별점: ★★★★(4/5점) 스프링 피치 그린 티에 그냥 얼음이 추가된 음료겠지라고 생각했던 아이스 스프링 그린 티에는 녹차티백이 없었어요. 아이스 스프링 피치 그린 티가 차가운 음료라서 녹차 티백이 잘 우러나지 않을까봐 그런지 티백은 따로 주지 않나 봅니다. 그리고 아이스 스프링 피치 그린티는 음료가 차가워서, 복숭아 시럽이 섞이지 않은 채 바닥에 꽤나 많이 깔려 있었습니다 음료를 한 입 마셔보니, 와우 엄청 달아요 달아 밑에 깔린 시럽은 다 섞이지도 않았는데 너무 달아서 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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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스프링 피치 그린 티이건 먹어보니 어때? 2020. 3. 10. 12:43
오늘은 스타벅스 봄 시즌 음료 중 먹어보지 않은 스프링 피치 그린 티를 사 먹었습니다. 사실 카페에서 티를 마시는 걸 아까워하는 편인데, 새로 나왔으니 한 번 주문해 보았죠 :) 음료를 받자마자 은은한 자스민향과 함께 복숭아의 달콤한 냄새가 확 올라왔어요 티인데 왜 이렇게 달달한 냄새가 나지? 싶었는데, 밑에 피치, 복숭아시럽이 깔려 있었습니다 스프링 피치 그린 티 가격: 5,800원 칼로리(열량): 110Kcal 1회제공량: 355ml 카페인: 16mg *복숭아 내가 주는 맛 별점: ★★★☆(3.5/5점) 그리고 녹차 티백은 왜 있는 거지? 싶었는데, 음료 이름이 그린 티니깐 당연히 녹차가 들어가 있는 게 아닐까 싶네요. 스타벅스는 보통 음료 이름에 음료의 내용물에 관해 거의 써져 있는데, 이번에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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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핫도그이건 먹어보니 어때? 2020. 3. 10. 10:56
코스트코 갱신을 하면 네 가지 선물, 아메리카노 1+1, 핫도그세트(핫도그+음료), 장바구니, 사진 인화권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합니다.저는 그 중 뭘 고르까 고민하다가, 코스트코 푸드코트에서 파는 핫도그세트를 선택했습니다. 알고 보니, 핫도그세트 가격은 2,000원 네 가지 선물 중 가장 저렴한 걸 선택한 바보였습니다 하하 그래도 어차피 고른 거 얼른 써 먹자 싶어서, 항상 길게 서 있는 푸드코트 줄에 저도 한 번 서 보았습니다. 다행히 줄이 별로 길지 않았고, 핫도그는 주문한 자리에서 바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구성은 핫도그(빵+소세지)에다가 양파절임, 오이피클, 케찹, 겨자소스와 음료컵이었어요. 처음엔 바로 먹을 수 있게 나오는 줄 알았는데, 받자 마자 살짝 당황했어요 •.• 당황스러움은 넣어두고,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