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심

평소에 운동을 좋아하는 나,
그리고 남들보다는 운동신경이 뛰어나다고 생각하고 있던 나는
더이상 공부하는 것이 너무나도 싫어서 운동을 하잔 결심을 했다

​에어로빅이 제일 재밌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에어로빅 협회에서 수료증을 딸 까 하고도 고민을 했다
그러던 중에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을 먼저 따 보는 게 어떻겠냐는 조언을 얻었다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는 말처럼 생활스포츠지도사에 대해 당장 알아봤다

​이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는
1년에 한 번 있는 필기, 실기/구술 시험을 친 후 연수까지 이수해야 한다

​만 18세 이상만 된다면 응시가 가능하다

​만약 2급 생활스포츠지도자 자격을 가지고 있지만
현재 지니고 있는 자격종목외의 다른 종목을 취득하고 싶다면
실기/구술시험을 치뤄야 한다

응시자격

자격종목

필기도 필기지만 실기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 종목을 먼저 결정 해야만 했다
비 체대생인 나는 모든 종목을 체험해 보지 못했다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종목에 대해 고민을 했다

​제일 먼저 고려한 내가 좋아하는 에어로빅,

에어로빅 실기

에어로빅 구술

PT를 한다면 익힐 수 있을 것 같단 생각한 보디빌딩,

보디빌딩 실기

그리고 1달간 배웠던 수영,

수영 실기

이러한 종목들의 평가기준을 살피며 고민했다

​다른 종목에 비해 투자 비례해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것을
고민하고 결정한 종목이 바로 '수영'이다
지난 주말 타이밍 좋게 다녀온 수영장에서 잰 25m 자유영이
25초 컷이었기 때문이다.

​
접영, 배영, 평영을 배워야겠지만, 시간 내에 들어올 자신이 있기 때문이다
당연히 남은 기간, 2020년 5월까지 열심히 배워야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