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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거 공부 했더니 어때?/생활스포츠지도사 2019. 10. 25. 00:09
아무리 운동을 잘한다고 하더라도 필수 조건 필기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필기시험은 7과목 중 5과목을 선택해서 치뤄진다스포츠 지식은 배운 적 없어서
조금이라도 아는 분야다 싶은 과목을 정해야만 했다.
국민체육공단에 들어가면 기출문제를 뽑아볼 수 있다.
그래서 나는 2019년 기출을 뽑아 훑어보았다.역시나 모르는 말투성이다.
그나마 익숙하고 배운 적 있는 교육학, 과학 지식이 들어간
스포츠 심리학, 운동생리학, 운동역학, 스포츠교육학,
그리고 스포츠윤리를 공부하자라고 마음 먹었다과목마다 만점의 40%이상이므로,
총 20문제 중 8문제 이상은 맞춰야 한다
그리고 선택한 5과목 평균 60%이상 득점해야 하므로,
총 100문제 중 60문제 이상은 맞춰야 된다는 것이다.
문제가 객관식이라 암기를 해 버리자는 생각으로
스포츠교육학을 한 번 풀어보았다.예상 외 득점,14개 정답!
이렇게만 다섯 과목이 선방해주면 좋았을 텐데....
하지만 결과는....12개 득점, 역시나 어려운 물리
12개를 득점했으나 모르는 것들 투성이다..
자만했던 생물이였는데... 8개 득점... 노답....
시험쳐야 할 과목을 바꿔야 되나 싶은 고민까지 하게 되었다..9개 득점.. 도덕에 관한 문제는 거의 없고... 인물을 알아야 되는 문제들이 많았다
모든 과목을 8개 이상을 맞아서 과락은 면했지만, 무슨 의미가 있으리오..
총 55개밖에 못 맞춰서 시험에선 이미 떨어진 것이다 흑..
필 기 탈 락 !
내년에 한 번에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공부를 해야만 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게 한 좋은 워밍업이었다
실력체크를 제대로 할 수 있었다
필기 시험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참고서가 필요한 것 같아
인터넷에 검색을 해 보았다검색만으로는 책의 구성을 알아보기가 쉽지 않아서
오프라인 서점에서 책을 고르러 갔다
책의 종류가 참 많았다
그래도 한 개의 책을 고르기 위해 책의 구성을 하나 하나씩 살펴보았다공부하기에 눈이 피로하지 않은 깔끔한 글자 크기와 적절한 문제의 양,
그리고 핵심이론과 출제유형 분석이 잘 되어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목표가 필기 100점이 아니므로 세세한 설명을 보다는
자주 나오는 문제가 무엇인지에 대한 분석이 포함된 책을 고려)
그리고 가장 최신 기출인 2019년도까지 포함되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서 가장 최신판이 끌렸다
이러 저러한 요소들을 고려한 결과 고른 책은 바로바로 !!
"EBS 스포츠지도사"시대에듀와 EBS에서 유료 강의가 진행되고 있었다
시대에듀에는 무료로 진행하는 기출문제특강도 있었다웬만하면 인강을 구매해서 공부하지 않을거라서
무료 기출문제특강 정도는 참고해서 볼 것 같다
"EBS 스포츠지도사' 책을 가지고 찬찬히 공부 해 나가야겠다'이거 공부 했더니 어때? > 생활스포츠지도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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