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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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법이거 어떻게 만들어?/한식 2020. 1. 6. 18:05
빵으로 끼니를 때울까 하다가, 집에 고기도 있고 해서 뭐가 좋을까 싶어서 고민하던 찰나에 딱 떠오른 된장찌개! 그래! 만들어 먹는 게 더 건강하지하면서 후딱 만들어서 보자 싶어서 재료를 다 꺼내 보았다 준비물: 쌀뜰물, 다시마팩, 건새우, 다진마늘, 재래식된장, 집된장, 소고기, 대파, 마늘, 양파, 버섯, 설탕 요리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1> 쌀을 씻던 중, 쌀뜰물을 된장찌개 끓일 때 쓰려고 미리 남겨두었다. 흐흐 쌀뜰물에다가 건새우와 다시마팩을 넣고 끓였다. 건멸치가 다 떨어졌지만, 다행히 냉동실에 있는 재료들로 육수를 낼 수 있었다 2> 물이 끓는 동안, 재료들을 먹기 좋은 크기로 준비했다. 대파는 어슷썰기, 다른 재료들은 깍둑썰기! 3> 물이 끓고 육수색이 누렇게 변하면 다시마팩이랑 건새우를 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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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20. 19:52 항암 3차 D+14유방암2017~ 2019. 10. 23. 13:21
10:30부터 5시까지 한 번도 안깨고 zzZ 화장실 다녀와서 7:40에 기상 일어나자마자 야채수 한 봉:-) 8:30에 아침식사 먼저 올리브오일 + 양파 + 호박을 볶아주었다 소고기앞다리살을 물로 씻어준 다음 함께 볶아줬다 그리고 물 + 소주 + 조선된장 큰 숟갈 + 설탕 조금 (설탕을 많이 넣으면 달아지기 때문에 된장냄새만 없앨 정도 조금만) 마지막으로 고구마 + 두부까지 넣어줬다 (감자가 없기도 했고 우리는 감자보다 고구마를 더 좋아해서 넣어줬다. 고구마도 달기 때문에 설탕을 더 조금만 넣어줘야 한다) 어제 저녁에 우엉을 씻어 감자칼을 가지고 껍질을 벗겨낸 후 채칼로 먹기 좋게 만든다 그리고 한 번 더 씻은 후 소금에 절여 하루동안 두었다 아침에 우엉을 다시 깨끗이 씻은 후 간장 3큰술 + 올리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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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13. 20:11 항암 3차 D+7유방암2017~ 2019. 10. 23. 13:13
집에서의 생활이 시작되었다 오늘을 위해 퇴원 전 1층에 있는 롯데슈퍼에서 장을 봐 놓았다 아침에 배가 고프다고 했다 좋은 징조인 것 같다 7시 기상 후 아침먹기 전 누룽지물을 끓여 드렸다 커피포트에 누룽지 조금 생수 조금 넣고 끓이니 누룽지물 완성 아침을 이제 스스로 해서 먹어야 되기 때문에... 제일 먼저 섬초를 데쳤다... 끓는 물에 3분 정도만 데치면 되는데 5분이나 두었더니... 삶겨졌다 다음번엔 데치기만 해야지-..- 그리고 데친물에다가 양배추와 두부를 데쳤다 또 톳나물을 데쳤다 전에 해 본 적 있는 톳나물무침을 다시 했다 색깔이 변할 때까지 톳나물을 데친 후 국간장 + 깨소금 + 참기름으로 간을 해서 완성 냉동실에 있던 생선을 어제 자기 전에 미리 냉장고로 내려 놓았다 데친 물에다가 된장을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