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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홀리데이 카라멜 돌체 라떼이건 먹어보니 어때? 2019. 11. 30. 13:11
전에 홀리데이 카라멜 돌체 프라푸치노를 마시고 실망한 기억이 있어서,
홀리데이 카라멜 돌체 라떼도 같은 라인의 음료인 것 같애서
이 음료를 마셔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했지만,
그래! 한 번 먹어보자!하고 도전해봤다이히히, 그래서 이 메뉴로 별 추가 적립 3개를 얻었다
그리고 머그컵까지 이용해서 에코별 1개도!
총 그래서 음료 하나로 별 5개를 얻는 이득을 봤다사실 텀블러를 들고 가서, 테이크아웃으로 음료를 받아갔던 적은 있었지만,
머그컵을 들고오긴 처음이라서.. 이게 가능할까 싶은 의구심을 가지고 일단 머그컵을 매장을 들렸다
사실 머그잔을 내밀었을 때, 안된다고 할까봐, 주문할 때 속으론 두근거렸는데, 머그컵을 직원이 가져갔다처음엔 머그컵을 내미니깐, 선물하시는 거냐고 바코드를 찍으려고 해서.. 처음엔 안되나 싶어서 당황했었다
결론은 스타벅스에 머그컵을 가져가도 된다는 사실!
휴대하기도 귀찮고, 설거지까지 해야 되는 불폄함이 있을 순 있지만,
별을 하나더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홀리데이 카라멜 돌체 라떼
가격: 6,100원
칼로리: 405Kcal
1회 제공량: 355ml
*땅콩, 우유
내가 주는 맛 별점: ★★★(3/5점)홀리데이 카라멜 돌체 라떼도 스타벅스에서 제공한 이미지로는 휘핑크림이 엄청 듬뿍 많았는데..
직접 받은 라떼의 휘핑크림은 그 때 먹었던 프라푸치노랑 마찬가지로, 김이 빠진 듯 쭈그러져 있었다..유유휘핑크림 위에는 반짝거리는 토핑들이 뿌러져 있었다
씹어 먹어보면, 딱딱하고 단 맛이 난다
근데 라떼가 따뜻해서 그런지, 휘핑크림과 딱딱한 캔디류는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다.다시 마실 생각없었던 음료였기때문에, 선뜻 먹기가 꺼렸었다
근데!!! 음료를 마실 때 처음 입안으로 들어온 휘핑크림과 라떼는!! 맛있었던 것이다!
어? 이거? 왜 맛있지? 하면서 계속 맛보게 되는 매력이 있었다전에 마셨던 홀리데이 카라멜 돌체 프라푸치노는 메카톤바 맛이 나서..
카라멜과 연유가 너무 달고 영 매력을 느끼지 못했었다홀리데이 카라멜 돌체 라떼는
진짜 너무 기대를 안하고 마셔서 그랬는지,너무 맛있단 생각이 들었다.
사실 따뜻한 음료보단, 차가운 프라푸치노를 선호하는 편인데,
이 음료는 카라멜 돌체 프라푸치노보다 한 10배? 정도는 더 맛있는 것 같다당연히 연유도 들었고, 카라멜도 들어서 달긴 달다
하지만 메뉴 이름부터 나 단 음료다하면서
달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고, 알고 마셨기 때문에,
그 정도는 감안하고 마셔야 하는 것 같다
근데 마지막 남은 한모금은 카라멜과 연유가 너무 가라앉아 있어서 아주 달다
마지막 한 모금 정도는 남길 수 있다면, 안 마시는 게 나을것 같다.이 메뉴 마시고 별 5개 정도 적립한다면, 한 번쯤 도전해 볼만한 메뉴가 아닌가 한다
내가 주는 맛 별점: ★★★(3/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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