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포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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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일기를 쓰게 된 이유 #6이거 써 보니 어때?/피부일기 2020. 4. 12. 17:59
첩포검사를 하는 날, 혈액검사도 함께 했고, 결과는 5일 후에 들을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알러지를 일으키는 건 두 가지, 우유와 쇠고기뿐이였습니다. 다행히 우유는 심한 편은 아니고, 쇠고기가 심하다고 나와 있었습니다. 혈액검사에서 우유가 알러지 반응을 일으킨다고 알고 있었지만, 우유를 워낙 좋아해서... 그냥 먹었습니다 하하 우유에 대한 알러지가 심한 편이 아니라서 그런지.. 많이 마셔도 피부에 큰 반응은 없었습니다. (결과 듣고도 나빠질까봐 살짝 걱정했지만.. 그냥 먹었어요 하하) 결과 듣고 난 후에 따로 쇠고기를 구워먹은 적은 없지만.. 먹게 되면 어떤 반응이 있는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럼 다시 3월 25일 이후의 피부일기를 마저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첩포검사 날, 항히스타민제를 다시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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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일기를 쓰게 된 이유 #5이거 써 보니 어때?/피부일기 2020. 4. 9. 15:41
피부가 어느 정도 심각한 수준에서 해결되었고, 이런 식의 피부염을 그만 겪고 싶어서, 어떤 성분에 알러지 반응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첩포검사, 등에 붙이는 패치검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첩포검사를 하러 간 날, 약을 안 먹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뺨쪽에 세수할 때쯤.. 모기발진이 올라와서.. 항히스타민제는 스테로이제가 아니라서, 첩포검사하는데 무리가 없다고 하여, 항히스타민제를 다시 처방 받아 왔습니다. 첩포검사는 흔히 노출되는 금속류, 향류, 방부제같은 성분에 대한 알러지 반응을 알아낼 수 있습니다. 화장품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접촉할 수 있는 알러지라서.. 본인이 겪고 있는 알러지가 무엇 인지를 100프로 알아낼 수 있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첩포검사는 패치를 붙인 이틀 간, 병원에서 패치를 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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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일기를 쓰게 된 이유 #2이거 써 보니 어때?/피부일기 2020. 3. 31. 03:51
앞선 몇 달간 어떻게 하면 피부가 조금이라도 호전 될까 하며, 요리조리 검색도 해 보고, 그냥 혼자 기록하면서 피부과를 다녔습니다. 이제부터는 혼자 끙끙 앓던 속앓이를 글과 사진으로 기록하여, 글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길 바라며, 저의 피부 변화를 꼼꼼하게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 또한 피부에 대한 고민이 생기고부터, 여러 좋다고 광고하는 제품들을 찾아보고 후기를 읽어보면서, 제 피부에 맞는 제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썼던 화장품뿐만 아니라, 새롭게 사용할 화장품들을 저의 피부 상태 변화에 초점을 맞춰 화장품 후기를 주관적으로 올릴 예정입니다. 여러 제품에 대한 제 피부가 반응하는 개인적인 견해를 올리는 것이므로, 어떤 한 제품이 좋다, 나쁘다라곤 말하기 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