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견과류 알레르기이거 써 보니 어때?/피부일기 2020. 4. 15. 13:40
음식에 관한 알레르기 반응에 대해 알고 싶어서 혈액 검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아몬드, 호두같은 견과류를 먹을 때면, 피부가 뒤집혀서 견과류 알레르기가 있는 것 같아 확실히 알고 싶어서 했던 건데..
결과는 우유, 쇠고기 말고는 큰 알레르기 반응이 없다고 나왔습니다.걱정하던 알레르기가 없다고 해서, 간식으로 견과류를 (사진 보다 한 두 세배정도?) 먹고 나니,
분명 알레르기가 없다고 했는데.. 이번에도... 피부에서 여드름이 올라오는 것 같았습니다.(얼굴에서 기름이 느껴졌어요..)
매번 견과류를 섭취할 때마다 느끼는 것처럼
견과류는 단백질과 식물성 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혈관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피부미용에 좋다는 말이 있지만,
역시나 과유불급이라고, 과다섭취를 하면 부작용이 있는 것 같습니다.견과류에 대한 긍정적인 칼럼, 예를 들어, 피부에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등 많이 소개 되어 있지만,
견과류의 나쁜점을 소개하는 글은 찾기 힘들어서 아래에 세 줄 정도로 요약 해 보았습니다.1. 견과류를 많이 섭취하게 되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적당량을 섭취해야 됩니다.
2. 조금 전에 업급했듯이, 견과류는 식물성지방으로 고혈압, 뇌혈관병, 심장병 예방 등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필요이상 섭취하게 되면 군살이 생길 수 있고, 살이 찔 수 있습니다.
3. 식물성지방에 포함된 단백질은 몸에 꼭 필요하지만,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뭐든, 좋다고 해도 과하면 안 먹는 것보다 못하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좋은 걸 찾아서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해로운 걸 먹지 않는 것이 더 건강하다는 말도 있죠?)다음 포스팅에는
일주일간 아침, 저녁으로 알러지는 정 복용과 자기 전 엘리델을 지속적으로 바른 후,
또 어떠한 변화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거 써 보니 어때? > 피부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테로이드 연고 부작용 (0) 2020.05.06 피부일기를 쓰는 이유 #8 (0) 2020.05.04 피부일기를 쓰게 된 이유 #7 (0) 2020.04.14 피부일기를 쓰게 된 이유 #6 (0) 2020.04.12 피부일기를 쓰게 된 이유 #5 (0) 2020.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