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골드코스트 맛집 Harvest,하비스트

The Star Grand at The Star Goldcoast, 더 스타 그랜드 엣 더 스타 골드코스트에서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서 맛집을 검색하고 있었다

화장실을 들렸다가 시간이 한 오전 11:30쯤이였는데, 
화장실 뒤에 사람들이 한데 많이 모여있길래 뭐지 싶어서 살펴보았다

 

 

자세히 보니, HARVEST BUFFET, 하비스트 뷔페의 점심 오픈 시간이 다 되어서 줄을 서 있던 것이었다

The Star Grand at The Star Goldcoast에는 다른 맛집이 있었지만,
HARVEST BUFFET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걸 보니 기대가 되었다.

HARVEST BUFFET는 맛집으로 되어 있기도 했고,
해산물도 맛 볼 수 있는 뷔페로 가기로 했다

 

가격: 아침 어른 43.90AUD, 5~12세 19.90AUD, 0~4세 무료
점심 어른 41.90AUD, 5~12세 19.90AUD, 0~4세 무료
저녁 어른 52.90AUD(월, 화, 수, 목), 74.90AUD(금, 토, 일),
5~12세 28.90AUD, 0~4세무료

음 가격은 생각보다 비쌌다. 호텔안에 있는 뷔페라 비싼 것 같다
그래도 호주에서의 마지막 날이기도 하고, 아침도 대충 때웠기 때문에,
길게 더 고민하지 않고 HARVEST BUFFET로 갔다

 

Harvest Buffet
영업시간: 월 오전 6:30 ~ 10:00, 오전 11:30 ~ 오후 2:30, 오후 5:30 ~ 9:30
화, 수, 목 오전 6:30 ~ 10:00, 오후 5:30 ~ 9:30
금, 토, 일 오전 6:30 ~ 10:00, 오전 11:30 ~ 오후 2:30, 오후 5:00 ~ 9:30
주소: 1 Casino Dr, Broadbeach QLD 4218 오스트레일리아
전화번호: +61 7 5592 8757
월내가 주는 맛 별점: ★★★(3/5점)

 

먼저 카운터에서 결제를 하고,

 

 

결제한 티켓을 확인받고 직원이 뷔페위치에 대해 알려주면서 자리 안내를 도와주었다
그리고 화장실은 밖에 있으니깐, 나갔다 들어와도 괜찮다고 알려주었다

 

 

뚜둥 뚜둥 드디어 입장!

 

 

오른편에는 바가 있었다

 

 

 

왼쪽에는 음식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피자 샐러드, 파스타, 

 

 

대망의 씨푸드 등장!

 

 

엥? 굴이랑 새우뿐이야?

그 옆으로 아시아 음식들

 

 

 

점심 오픈이 얼마 되지 않았는데, 매장 안에는 거의 만원!

 

 

 

그 다음 테이블에는 grill,그릴과, Carvery, 구운 고기를 얇게 썰어놓은 요리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음료를 먹을 수 있는 곳

 

 

제일 끝에 뷔페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코너, 디저트테이블이 있다

 

 

디저트 종류가 정말 다양하게 많다.
조각 케익, 패스트리, 푸딩, 젤리, 초코퐁듀, 빵, 치즈, 아이스크림까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놓칠 뻔한 커피 테이블까지!

 

 

 

매장이 정말 넓다

 

 

안쪽에는 아직 자리가 완전히 다 차지 않아서, 안쪽으로 자리를 잡았는데, 우리가 앉자마자 금방 사람들로 채워졌다

이제 자리도 잡았으니, 본격적으로 점심을 먹어볼까나요?
호주에선 해산물이지! 씨푸드를 제일 먼저 가지러 갔다

 

 

음식을 갖고 와 보니, 손을 씻을 수 있는 그릇과 껍질을 놓을 수 있는 그릇이 셋팅 되어 있었다

굴과 새우, 신선하고 맛은 좋았지만.. 해산물이 어떻게 이것 뿐인건가... 슬펐다ㅠ

 

 

해산물 종류가 더 많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을 뒤로하고, 두 번째는 파스타!

 

 

VEGETARIAN PASTA, 채식주의자 파스타는 토마토파스타와 PESTO PASTA, 페스토 파스타 

 

 

그리고 BOLOGNESE, 볼로네제 파스타는 한국 피자집에서 맛볼 수 있는 일반 파스타 맛이었고,
MAC&CHEESE, 맥앤치즈... 흠 무슨 맛인지 모르겠고, 내 입에 안 맞았다

세 번째 접시!

 

 

만두는 그냥 특별하지 않고, 아주 평범한 만두였고,
MALAYSIAN CHICKEN CURRY, 말레이시아 치킨 커리는 커리를 이따금씩 먹어봐서 그런지 입에 딱 맞았다
VEGETABLE PAD THAI, 팟타이는 숙주가 너무 안 익었지만, 맛은 좋았다

 

 

 

그다음 가져온 샐러드!

 

 

평소에는 잘 먹는 샐러드인데, Harvest Buffet에서는 딱히 맛있었던 샐러드는 없었다

제일 맛있게 먹은 접시는 바로 바로!! 고기가 가득한 접시!

 

 

HARVEST BUFFET는 고기 하나, 하나가 정말 다 맛있었다

어느새 디저트 타임!

 

 

초콜릿케익이랑 치즈케익, 그리고 CREME BRULEE, 크렘 브륄레, CHOCOLATE MOUSSE, 초콜릿 무스가 정말 맛있었다

 

 

 

충분히 배가 불렀지만, 놓칠 수 없는 초코 퐁듀와 아이스크림과 티타임!

 

 

 

옆에서 애기는 울고, 주말 점심이라 사람이 정말 많았던 HARVESY BUFFET,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곳! 
호주에 있는 뷔페라서 해산물을 많이 먹을 수 있을거라고 기대하고 들어왔지만, 
해산물은 HARVEST BUFFET의 전체메뉴 10퍼센트도 차지하지 않는 느낌이다

가격에 비해 아주 만족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신선하고 입에 맞는 음식들이 있었기 때문에 즐겁고 든든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내가 주는 맛 평점: ★★★(3/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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