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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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4. 20. 21:14 항암 3차 D+10(파클리탁셀)유방암2017~ 2019. 10. 26. 17:51
7:30 기상 후 바나나 1/2개 먹고 아침식사 화장실 다녀오고 요가, 명상을 했다 그리고 오늘 점심메뉴는 줄서서 먹는 순대국밥 양은 적었지만 고기는 부드럽고 맛있었다 시장 구경하다가 피곤하다고 해서 얼른 돌아갔다 1시간정도 낮잠자고 집으로 GoGo 고구마 1개 + 두유 1개 + 곶감 1개 + 대추 3개 두 시간 후 저녁을 먹으며 영화를 보았다 오늘의 영화는 바그다드카페 엄마가 보고 싶다고 해서 선택한 영화. 영화를 통해 느린 삶에 대해 그리고 조금 돌아볼 수 있었다 샤워하고 오일로 배 마사지 후 9시에 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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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4. 6. 23:15 항암 2차 D+3(파클리탁셀)유방암2017~ 2019. 10. 25. 10:27
7시 기상 후 화장실을 시원하게 다녀왔다 AC할 때는 변비로 고생했는데 매일 배 마사지를 해서 그런지 파클리탁셀 항암주사 시작하도 지금까지는 변비 한 번 없이 넘어가고 있다 아침 먹기 전 야채수 한 봉 마시고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막히는 기분이 들었다 입맛도 없고 밥 한 숟갈 넘기기가 쉽지 않았다 면역식을 먹고 있는데, 엄마 친구분이 찰밥 + 보리굴비 + 겉절이 + 물김치를 가져오셨다 없던 입맛이 돌더니 많이 먹었다 식후에 시메티딘(위보호제) 2정을 복용 요가, 명상 후 1시간 zzZ 야채수 먼저 마시고 점심도 찰밥 + 보리굴비로 먹고 참외 + 오렌지를 후식으로 배부르게 먹었다 퇴원해서 집에 와서 2시간 정도 zzZ 병원생활이 은근 긴장되고 피곤했는지 집에 와서 깊게 낮잠이 들었다 그리고 입술에 입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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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선생 김봉두”이거 봤지롱!/영화 2019. 10. 23. 13:27
요즘은 자극적이고 잔인한 범죄, 스릴러영화가 흔하디 흔하다 최신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마음 따뜻해질 수 있는 영화를 찾던 중에 발견한 16년 전 개봉한, 2003년 영화 “선생 김봉두” 정겨운 강원도 사투리, 순진한 마을 사람들, 순수한 다섯 아이들, 아름다운 풍광은 힐링하기에 충분했다 불량교사 차승원(김봉두 역)은 서울의 초등학교에서 강원도 시골 분교로 전근 오게 된다 전교생이 다섯뿐인 아이들은 전근 온 선생 김봉두가 반갑기만 하다 김봉두와 아이들은 학교 운동장에서 축구하기, 개울가에서 물놀이를 하며 함께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김봉두는 하루라도 빨리 다시 서울로 돌아가기만을 궁리한다 분교를 폐교시키기 위해 다섯 아이들의 특기를 살려 특기생으로 서울로 전학 보내려 한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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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27. 8:58 항암 2차 D+16유방암2017~ 2019. 10. 22. 13:56
10:30취침 7시 기상 일어나자마자 윌 + 군고구마 + 도라지정강 +바나나 + 한라봉 1/2 냠냠 화장실도 매일 간다 맞다! 다이소에서 3천원에 산 발지압기 꽤 괜찮다 오늘도 추워서 티비보며 시간을 보낸다 무한도전 + 돈꽃 + ... 점심은 데친 두부+ 데친다시마 + 김치 + 계란찜 오늘의 영화는 꾼 다시 봐도 재밌는 반전 영화 출연진들이 연기도 다들 잘한다 한 시간정도 낮잠자고 낮에 좀 따뜻해서 마트로 산책다녀왔다 림프마사지 2set하고 저녁에 이모가 가지고 온 장어로 구이해서 먹었다 발지압기에서 소화시키고 미운우리새끼 시청 후 황금빛내인생 그리고 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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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23. 14:22 항암 2차 D+12유방암2017~ 2019. 10. 22. 13:51
10시전에 자서 아침 7시 반 기상! 화장실 Go! 새벽에 한 번 깨고 야채수 한 잔 + 고구마 +귤먹고 아침 냠냠냠 점심먹기 전에도 화장실!!! 많이 먹나보다... 그리고 항암약이 많이 빠졌는지 변비도 사라졌다 점심 먹고 (민어구이 + 밥 + 물김치 + 물미역) 오늘의 영화 "라라랜드" 뮤지컬형식의 색감이 참 예쁜 영화 모든걸 이루기는 어렵다는 걸 느끼게 해 준다.. 오늘은 컨디션이 안 좋다... 다리가 욱신거린다고 하고... 몸이 덜덜 떨린다고 한다... 낮잠 30분 zzZ 추워서 집에만 있어서 그런지 속이 답답하단다.. 저녁에는 메기국 + 물김치 먹고 딸기 + 한라봉 1/2 자기 전 림프마사지 1set 멜론에서 클래식치면 좋은 노래가 많이 나온다 마사지 받으면서 잠이 들었다 10:30취침 zzZ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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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20. 11:11 항암 2차 D+9유방암2017~ 2019. 10. 22. 13:47
오늘은 세 번이나 깼다.... 버스에서 많이 자서 그런지 정말 많이 깼다 일곱시 반쯤 배가 고프다고 해서 야채수, 도라지정강, 용과, 곶감을 먹는당 8시 반쯤 밥+ 물김치 + 두부구이 +계란찜 컨디션 굿 바람이 많이 불긴 했지만 5천보를 걸었다 그리고 집에 와서 11시부터 낮잠 열두시 반에 아구수육 + 시금치 + 물미역 먹었다 거제에 있으니 싱싱한 생선 먹을 수 있고 깨끗한 공기을 마실 수 있어 좋다 30분 소화시키고 치카치카 후에 다시 산책하러 GoGo!! 이천보 걷고 샤워까지 끝! 오늘의 영화는 Btv에서 무료로 해 주고 있는 갬빗 흠 추천할 만 하진 않다 ㅋㅋㅋㅋㅋㅋ 보면서 한라봉 + 귤 + 곶감 냠 네 시반부터 또 다시 낮잠 zzZ 오랜만에 림프마사지를 2set 했다 화장실 갈 수 있게 배마사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