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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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24. 20:44 항암 3차 D+18유방암2017~ 2019. 10. 24. 23:48
컬링을 보느라 어제 11시가 넘어서 zzZ 새벽 4시에 한 번, 6시에 한 번 깨고 여덟시 기상! 어제 한약을 먹어서 그런지 새벽에 식은땀을 안 흘려 옷을 갈아입지 않았다 (원래 옷 한 번 갈아입는 게 기본인데..) 일어나서 야채수 마시고 아침식사 오늘은 나는 거들뿐이고 엄마가 거의 다 만들었다 1. 무껍질을 벗기고 채칼로 썰었다 2. 물 두 큰술 + 무 + 소금 조금 + 설탕 조금 넣어주고 끓인다 3. 마지막으로 쪽파를 썰어 놓고 깨소금 + 참기름 넣어주고 뒤적뒤적 잘 익혀주면 끝! (완전 제철이라 맛이 굿~~~!!) 1. 말린황태 + 참기름 + 조선간장조금 넣고 볶아준다 2. 어제 밤에 물에 뿔려 놓은 마른미역을 여러번 헹구고 먹기 좋은 크기로 준비한 미역과 무도 적당한 크기로 칼로 썰어 끓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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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23. 19:27 항암 3차 D+17유방암2017~ 2019. 10. 24. 23:46
새벽에 좀 깨고 7시 기상 후 야채수 마시고 화장실 다녀와서 아침식사 12시까지 쉬다가 용과하나 먹고 내가 너무 아파서 점심을 1:30이나 되어서 먹었다 (보호자가 아프면 안된다... 엄마도 걱정하고.. 챙겨주지도 못한다 ) 점심 먹기 전에 야채수 하나 마시고 엄마가 차린 점심 집에서 잘 먹는지 화장실을 하루에 2번씩•.•v 한약 한 봉을 먹었다... (식은땀이 너무 많이 나서.. 아는 분께 지은 한약을 결국에 한 봉 먹게 되었다..) 3시부터 30분간 발지압기 위에서 워킹 황금빛내인생이 저번주 10시에 방영해서 볼 때마다 엄마가 졸아서 못 본 부분을 보여드렸다 시청 끝내고 샤워 후 5시부터 6시까지zzZ 일어나서 한라봉 먹고 저녁식사 1. 오이 + 사과 + 양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2. 다진생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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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22. 19:56 항암 3차 D+16유방암2017~ 2019. 10. 23. 13:26
새벽에 한 번 깨고 8:30기상 비가 오려고 해서 무릎이 쑤신다고 했다 일어나자마자 야채수 마시고 1. 양상추를 먹기 좋은 크기로 찢은 후 식초에 씻어주었다 2. 오이, 아보카도, 양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 올리브오일을 둘러 약간 볶아주었다 3. 플레인 요거트 + 유자청을 섞어 드레싱 완성 후 뿌려주면 끝 30분간 족욕하고 오렌지 하나 먹고 11:50 - 1:00 zzZ 일어나서 야채수 마시고 카레가 진해 물 말고 우유를 넣어 끓였더니 맛있었다. 커리집에서 먹던 커리맛이:-) 샤워도 했다! 한 시간동안 삼 천보정도 걸었다 3:50 -5:20 zzZ 일어나서 야채수 한 팩 마시고 저녁은 6시 반쯤 냠냠 나혼자산다 김연경편 + 아는형님 뮤비편 보다가 11 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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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21. 21:43 항암 3차 D+15유방암2017~ 2019. 10. 23. 13:23
6:30에 화장실 다녀오고 Goood~~!! (어제 못 다녀왔는데) 조금 더 자고 7:40기상 야채수 한 팩 마시고 올리브유를 둘러 양파를 볶고 레몬청을 꺼내 식탁에 내었다 11시부터 4천보를 걸었다 돌아와서 샤워도 하고 30분간 zzZ 야채수 마시고 점심 냠 다시마를 소금물에 세 시간정도 둔 다음 여러번 헹궈 내어서 짠 맛을 없앴다 LA갈비를 웍에다가 굽지 않고 쪘다 3:50 - 5:00 zzZ 일어나서 화장실 한 번 더~~ 족욕 후 간식으로 곶감 1개 + 고구마 1/2개 야채수 마시고 저녁식사! 1, 제일 먼저 양파, 찐단호박, 토마토, 아보카도를 먹기 좋은 크기로 준비한다 2, 올리브유를 냄비에 두른 후 양파를 먼저 볶고 찐단호박을 볶는다 3, 백세카레를 물에 녹인 후 냄비에 부어준다 (카레가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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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20. 19:52 항암 3차 D+14유방암2017~ 2019. 10. 23. 13:21
10:30부터 5시까지 한 번도 안깨고 zzZ 화장실 다녀와서 7:40에 기상 일어나자마자 야채수 한 봉:-) 8:30에 아침식사 먼저 올리브오일 + 양파 + 호박을 볶아주었다 소고기앞다리살을 물로 씻어준 다음 함께 볶아줬다 그리고 물 + 소주 + 조선된장 큰 숟갈 + 설탕 조금 (설탕을 많이 넣으면 달아지기 때문에 된장냄새만 없앨 정도 조금만) 마지막으로 고구마 + 두부까지 넣어줬다 (감자가 없기도 했고 우리는 감자보다 고구마를 더 좋아해서 넣어줬다. 고구마도 달기 때문에 설탕을 더 조금만 넣어줘야 한다) 어제 저녁에 우엉을 씻어 감자칼을 가지고 껍질을 벗겨낸 후 채칼로 먹기 좋게 만든다 그리고 한 번 더 씻은 후 소금에 절여 하루동안 두었다 아침에 우엉을 다시 깨끗이 씻은 후 간장 3큰술 + 올리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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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19. 22:54 항암 3차 D+13유방암2017~ 2019. 10. 23. 13:20
연휴동안 에너지 넘치고 많이 회복되었다 이렇게 항암 3차도 잘 넘기고 있다 올림픽과 설날이 엄마를 많이 응원해준 것 같다 6:30 기상 후 야채수 마시기 늦지 않게 8시에 아침: 잣죽 + 갈비탕 + 멸치볶음 잔멸치를 후라이팬에 두고 불을 가해 말린다 (타지 않고 멸치가 눅눅하지 않고 바삭하게 하기 위한 방법) 불을 끈 다음 좋아하는 견과류를 먹기 좋을 크기로 빻아서 준비해 후라이팬에 있는 멸치와 잘 섞어준다 설탕 + 올리고당을 넣고 잘 섞어주면 과자같은 반찬 완성! (주변 사람들이 다들 좋아한 반찬 중 하나:-)) 한 달이 되니 보습 크림을 다 써간다 저번처럼 11번가에서 저렴하게 구매했다 화장실을 다녀왔다(엄치척) 9:40 -11:40 zzZ 연휴 때는 불규칙하게 생활했더니 피곤이 쌓였는지 소화 조금 ..